Notes

건강보험 적용되는 추나요법, 10~20회 정도 치료하면 디스크 등 근골격계 질환 호전
1992년 대한한의학회는 추나학회(현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를 공식 인준했다. 또한 많은 한방병원에서는 자기공명영상 같은 첨단기기로 정밀 진단하고 증상에 맞게 추나요법을 시행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 밀추(推), 당길나(拿)라는 한자표기에서 볼 수 있듯 추나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밀고 당기는 것이다.
한의학에서 도인(導引), 안마(按摩), 추나(推拿) 등의 치료법은 비슷한 개념으로 사용된다. 손이나 도구를 이용해 몸을 밀거나 당기고 진동이 일어나도록 두들기는 행위를 통해 인체의 기혈을 순환시키고 경락, 경근, 근육, 관절, 인대 등을 치료하는 기법이다. 이런 추나요법은 수술하지 않아도 허리디스크 등과 같은 척추질환을 낫게 하는 효과들이 알려지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 치료를 받으러 지구촌 곳곳에서 척추 환자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이 갑자기 발생했을 때, 대표적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은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이다.
교통사고 환자도 한방 추나요법을 받게 되면 20회에 한해서만 자동차보험(자보) 진료비를 청구할 수 있다. 통증이 뼈의 불균형 때문인지 염증으로 인한 것인지 파악한 후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추나요법은 골격의 불균형을 치료한다는 점에서 뼈 균형이 틀어져 발생한 질병 치료에 효과적이다. 예컨대 척추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허리 디스크 등의 질병은 추나요법을 통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손상된 경추 디스크는 신경을 과민하게 하고, 목과 팔에 통증과 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이 때, 추나 요법을 시술하는 한의사는 경추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해 경추의 부정렬 해소와 이로 인하여 운동성을 증가시키며 통증과 경직을 경감시키게 된다.
「한방 약침치료와 추나요법의 기원과 실체」 보고서 발간
먼저 자생척추관절연구소는 2017년 10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자생한방병원(강남‧대전‧부천‧해운대)과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에서 3개월 이상 만성 목통증을 겪고 있는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후생신보】 목 통증 치료에 있어 일반치료보다 추나요법이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새롭게 나왔다. 자생은 추나요법 뿐만 아니라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난이도 높은 중증 척추질환을 치료해왔습니다. 고개를 앞으로 쭉 뺀 거북목과 같은 자세나 허리를 구부정하게 구부리는 것이 습관이 되면, 목, 어깨, 허리와 같은 부위가 부담을 받게 되고, 이러한 부분이 원인이 되어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접 뼈와 근육, 인대 등을 밀고 당기는 수기요법으로 강도와 세기를 조절하며 치료한다. 어깨 통증은 단순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여겨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과 같은 어깨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만성 통증으로 평생 고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료법&톡
추나요법은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있어 진료비 부담이 크지 않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위해 폭넓게 사용되며 소화기가 약해 식욕이 떨어지거나 자주 체하는 경우와 호흡기가 약해 감기에 잘 걸리는 경우에 효과가 좋다. 추나요법은 우리 몸의 기가 흐르는 통로인 경락을 사용하여 시술하는데 기가 집중된 경혈에 직접 자극을 주는 방법과 기가 흐르는 방향에 따라 자극을 주는 방법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질병의 치료를 위한 추나요법은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에 의해 선택된 방법을 통하여 효과적인 시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평소 허약한 증상이 나타나고 예방적인 시술이 필요한 경우는 보호자의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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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 본인부담이 치아 1개당 10여만 원에서 약 2만 5000원 수준으로 70%이상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적용 대상은 12세 이하 아동의 영구치 전체(충치 치료에 한정)이며, 수가 수준은 치과의원 기준 8만 원~9만 원 수준이고, 본인부담률은 의원급 외래진료 기준 30%이다. 한의계는 추나 급여화 연구 보고서에서 국민 대상 설문조사를 근거로 "국민이 원하니 추나요법 급여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문제를 짚었다. 연구 보고서에서, 의과 물리치료 상대가치점수가 추나에 비해 매우 낮다는 점을 덮기 위해 행위 주체인 물리치료사나 작업치료사의 평균 인건비를 한의사의 평균 인건비와 비교 후 보정해 상대가치점수를 재산출했다고 짚은 것이다. 바의연은 "추나 급여화 연구 보고서는 추나요법의 수가가 높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꼼수를 부렸다. 정말 어이없는 기준 적용"이라고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보험은 세부인정기준 적용이 불가능해 횟수나 시간 등을 제한할 수 없어, 행위량 증가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점을 든 것이다.
이비인후과 의사 감염병 정책 파트너로 활용해야
연구소에 따르면 2000년도에 대한한의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서는 경추 추나치료 후 뇌졸중이 발생한 1례를 보고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3월 6일 한방 추나요법의 급여기준 신설을 주 내용으로 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척추를 중점으로 치료하는지, 척추 및 관절 등의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 없는 비만이나 피부 등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는 곳인지 확인해보세요. 교통사고 시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가 목과 허리인 만큼, 목과 허리를 잘 알고 제대로 치료하는 곳인지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김원장은 "유년기부터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갖춰야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요추 추나요법 적응증
이때 부드럽게 목 뼈와 굳은 주변 근육이 본래의 제 자리를 찾아올 수 있도록 긴장을 이완시키고 관절을 교정하여 통증과 가동 범위를 회복합니다. 이를 둘러싸고 있는 연부 조직(혈관, 인대, 신경, 근막)이 손상될 경우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이로 인해 경락 소통 저하, 통증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바의연은 "급여화 기준에서 국민의 만족도나 호응은 고려대상이 돼선 안 된다"며 "기본적으로 환자들은 의료 비용이 저렴해지는 방향을 선호하므로, 이를 다 받아들일 경우, 보험 재정의 파탄은 피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생리학적 범위를 넘는 고속저진폭기법(순간교정기법)을 사용해 치료하는 행위이며 특수추나요법 중 탈구추나기법은 정상적인 해부학적 위치에서 이탈된 탈구상태의 관절을 원위치로 복원시키는 치료 행위이다. ④ 제1항에 따른 권리 행사는 정보주체의 법정대리인이나 위임을 받은 자 등 대리인을 통하여 하실 수 있습니다.
진료시간안내 및 오시는길
한의원에서 실시되는 추나요법이 도수치료와 어떤 점이 다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도수치료는 손을 주로 사용하여 신체를 교정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추나요법은 도수치료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추나요법과 동시에 침, 한약, 물리치료, 뜸 등을 함께 병행하면 더욱 빨리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방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 대담
진균 rDNA 검사는 5만4000원~11만 원(외래기준)의 비용만 부담하게 된다. 관련 시행령 개정과 환자 등록 시스템 구비 등 절차를 진행하여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1인샵 마약류 의약품 관리에 대한 수가를 포함한 환자안전관리수가 로드맵 및 의료관련감염예방관리 종합대책이 마련되기도 했다. 바의연은 "비급여 항목일 때도 추나요법의 청구액이 엄청난 속도로 증가했다. 건강보험 급여화가 되면 액수와 건수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나요법은 시술부위 및 방법에 따라 단순추나요법(관절가동추나기법, 관절신연추나기법, 근막추나기법), 전문추나요법(관절교정추나기법), 특수추나요법(탈구추나기법, 내장기추나기법, 두개천골추나기법)으로 분류된다.
체형 교정
바로 이 같은 충격의 누적이 커지면 언젠가는 척추와 골반이 비뚤어지게 된다. 추나요법의 원류는 지금부터 2700년 전, 진한(秦漢)시대의 한의학 고서 『황제내경(黃帝內經)』에서 찾을 수 있다. 1999년부터 2005년까지 7년 동안 국내 소비자보호원의 의료분쟁 현황 분석에서도 추나 시술 부작용에 대한 국내 현황이 보고됐다. 한의약 관련 피해구제로(합의권고)로 접수된 143건 중 115건에서 사실 조회가 이뤄졌고, 이중 추나와 관련한 시술 부작용은 6건(5.2%)이었다.
예를 들어, 허리통증이 있는 환자가 내원하였을 때 원인이 양쪽 다리 길이 차이에 있다면 단순히 허리통증 완화에 집중 할 것이 아니라 본치(本治)인 다리 길이를 같게 해주는 치료가 함께 진행되어야 바른 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과 기능의 저하는 그 부위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 부위와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수술하지 않고 척추와 주변 인대, 근육의 자생력을 키워 허리통증과 디스크를 치료하는 한방치료법이 있습니다. 건강보험은 추나요법 급여 횟수를 연간 20회로 제한한 것과 달리 자동차보험은 '치료기간 중 20회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대구 바른몸한의원 의료진 소개
추나요법은 비정상적으로 틀어진 뼈와 근육을 정상적으로 환원시켜 통증을 완화하고 척추와 주변 조직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치료법입니다. 또한 뼈를 지지하고 있는 근육과 인대도 오랫동안 긴장하고 뭉쳐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하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김 씨 역시 이러한 자세 문제를 어린 시절부터 꾸준하게 들어왔을 정도기 때문에 의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 노력도 해봤고, 일상 속에서도 스스로 자세를 고쳐 앉는 등의 신경을 쓰지만 결코 교정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김노현 자생한방병원 원장은 "어린이들은 통증 및 신체적 증상 표현에 소극적이기 때문에 부모의 세심한 관심이 중요하다"며 "유년기부터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갖춰야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자생한방병원 김노현 원장은 “어린이들은 통증 및 신체적 증상 표현에 소극적이기 때문에 부모의 세심한 관심이 중요하다”며 “유년기부터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갖춰야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정해머와 교정봉을 이용합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이러한 수기법(手技法)의 효용성이 의료 기술로써 체계적으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방법이 고대에는 도인, 안교, 안마 등으로 불려 지다가 추나요법이라는 방법으로 발전되었습니다. 어깨 및 등 근육의 오랜 긴장은 통증을 야기할 뿐 아닌 근육이 수축하여 운동 범위 제한과 등이 굽는 자세 변형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자생한방병원 "소아비만, 스트레칭으로 긴장 풀어라"한방 건강법 소개
어린이들은 침을 맞는 것을 주사를 맞는 것과 같이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해 공포와 두려움 때문에 긴장을 하거나 지레 겁을 먹고 응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치료효과를 생각하면 이러한 불편은 감수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통증 앞에 의연한 어린이는 드물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방법이 필요하다. 이러한 경우 침 치료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통증이 없이 친근하게 접근하기 쉬운 치료방법인 추나요법이 있다.
추나요법은 틀어진 뼈와 근육을 기계 또는 약물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아닌 한의사의 손으로 직접 밀고 당겨서 교정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골반 및 전신 불균형의 정도에 따라 강도를 조절하여 부작용 우려가 거의 없습니다.Q. 보건복지부 건강정책심의워윈회 전체 회의를 통해 2019년 4월 8일 추나요법 급여 적용 실시가 의결되었습니다. 1인샵 2019년 보건복지부가 추나요법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정해 디스크(추간판) 질환, 척추관협착증, 요통 등 많은 근골격계 환자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
추나요법은 일반치료와 비교해 통증뿐만 아니라 목 기능 개선에서도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2011년부터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정골 의학(뼈를 바르게 맞추는 대체의학)의사에게 추나요법 강의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전역으로 확대돼 미국정골의학협회의 정식 보수교육 과목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미국 의사들은 환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치료라고 판단하면 열린 자세로 치료법을 인정하고 배우는 것 같다. 한방에서는 비수술 치료법 중 하나인 추나요법으로 안전하게 통증을 바로잡는다.
특수추나 추나요법 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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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법은 통증부위를 잡고 당겨 뼈와 뼈 사이를 늘려 협착증이나 퇴행성디스크 등의 노인성질환에 이용된다.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추나요법 치료 전과 후 상태를 실시간으로 촬영해 환자가 직접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추나요법은 신체 불균형 교정과 함께 이에 따른 근골격계 증상 완화 및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환자가 치료 전후 교정 효과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없어 한의사의 설명에 의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시범사업을 통해 추나요법 급여진료를 받은 환자를 '편의추출'로 모집해 효과성을 평가한 점 또한 매우 심각한 Selection bias(표본선정편파)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도 덧붙였다. 만족도가 낮은 사람들은 연구자들이 의도적으로 누락시켰을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적용 인지 여부
이번 법령 개정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사람이 한의원, 한방병원 등에서 추나요법 시술을 받을 경우 단순추나, 복잡추나, 특수추나 등 유형에 따라 약 1만원에서 약 3만원을 환자 본인이 부담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중규 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한방의료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창작한 "한방 추나요법 건강보험 시범사업 65개 기관 지정" 저작물은 공공누리의 제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교통사고 환자들이 한의의료기관을 찾는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과 달리 자동차보험에서는 양방진료와 같이 한의진료에 대한 보장성이 높아, 국민들이 부담없이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보통의 제도권 병원 병원에서는 디스크, 골절, 관절염, 기형 등의 유무에 진단의 초점을 두는 까닭이다.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은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은 최근 크게 늘고 있는 근골격계 환자에게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번 시범 사업으로 한의계도 추나요법 유효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반면 추나요법은 뼈와 관절, 인대까지 정상적으로 되돌리고 경락과 기혈 소통까지 원활히 해 카이로프락틱보다 활용범위가 넓다. 해부학적 한계 내에서 대상 관절을 옮겨 비틀림을 재정렬해 어긋나거나 비뚤어진 관절 구조를 교정하는 정골추나와 근육, 건, 인대, 근막 등 신체 연부조직의 치료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근막추나가 있어서다. 따라서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요추 염좌, 낙침(落枕) 등과 같은 좌우비대칭, 관절 움직임 장애, 통증을 호소하는 급ㆍ만성 척추관절 질환에 폭 넓게 쓰이고 있다.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추나요법 전후 효과를 환자가 직접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장치를 발명하고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여러 요인에 의해 손상된 신체 관절에 시행하는 추나요법으로 대상의 관절 해부학적 한계 내에서 소실된 관절 가동 범위를 회복하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도록 고속저진폭 스러스트를 가하여 관절을 재정렬하고 변형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위의 뼈를 교정하여도 아래 뼈가 틀어진 상태라면 통증과 증상은 반복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 몸의 기둥인 척추를 지탱하는 주춧돌인 골반교정이 공간척추교정의 시작입니다. 신민식 잠실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척추 치료에 수술처치는 결국 신체 손상을 일으키고 신체를 약하게 만들어 재발의 가능성을 남긴다”며 “한방치료는 손상 없이 통증을 잡고 질환의 원인을 치료하는 매우 유효한 선택지”라고 말했다. 허리를 곧게 세워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등받이가 있어도 기대지 않고 의자에 앉는 경우가 있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등받이에 닿을 정도로 깊숙하게 앉고 허리는 등받이에 대고 꼿꼿하게 세워 앉는다.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르지 못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근골격계에 부담을 주어 어깨통증, 목통증, 허리통증 등을 유발하는 원리다.
그런데 이렇게 척추 교정을 하면 단순히 척추 통증뿐만 아니라 관련된 많은 증상도 호전된다. 예를 들어 경추를 맞춰주면 경추 이상으로 생겼던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치료될 수 있다. 또 눈이나 귀의 불편한 증상이 좋아지기도 하며, 안면마비가 치료되기도 한다. 목을 통과해 어깨나 팔 그리고 손으로 가는 각종 저림증이나 통증이 나을 수도 있다.
뼈나 관절, 근육, 인대 등이 정상적인 상태에서 벗어나 비틀어진 상태에 있으면 주변의 신경이나 근육 등에 자극이 가게 되어 통증이 따릅니다. 이러한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신체를 다시 정상적인 범위로 만들어줘야하고, 추나요법이 그 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추나요법 비용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만원 대에 받을 수 있지만, 건강보험이 적용이 안 될 경우 가격 차이가 크게 날 수 있습니다. 554곳에 대한 한의원 추나요법 리뷰와 개별적인 가격은 모두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019년 4월부터 한의원의 추나요법이 건강보험 적용되어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연간 20회의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Q~5D는 높을수록 좋은 삶의질을 표현하는 것으로 완전한 건강상태를 1, 죽음보다 못한 건강상태를 마이너스 점수로 표현한다. 추나요법은 역사가 상당히 깊은데, 《조선왕조실록》에도 순조의 아픈 다리를 치료하기 위해 어의들이 이 요법을 시술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당시 순조의 다리 통증은 매우 심했는데, 3회의 추나 시술 후에 “다리 붓기가 덜해졌다”고 아뢰는 장면이 나온다. 김고운 교수는 “복부 지방이 늘어나면 신체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이동하기 쉽다”면서 “이로 인해 척추는 앞으로 부하가 걸리면서 척추에 부담이 생기기 쉬운 자세로 변화하므로 평소 운동 등을 통해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징적으로는 ‘간헐적 파행’이 나타나는데, 이는 허리를 굽히거나 걸음을 멈추고 쪼그리고 앉아서 쉬면 증상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Website: https://solidwastecourse.org/members/fieldlily98/activity/196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