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s

서울시의사산악회, 지난 봄, 한라산에 오르다 〈상〉
양손에 스틱을 쥐고 등산하는 것은 마치 산을 네발로 걸어가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지닌다. 등산 스틱은 양손에 90도로 세웠을 때 정확하게 지탱할 수 있는 높이여야 한다. 각자의 키에 맞춰보고 미리 조립 후 등산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도 여행의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지난 2월 아이들과 함께 한라산을 올라보겠노라며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관음사 코스 입구까지 오는 방법
A.크게 힘든 구간이 없어서 풀코스 등반이 가능하다. 초반에는 30분 단위로 끊어서 쉬다가 땀이 많이 나기 시작하면 1시간씩 걸어주는 것이 좋다. 최대한 뒤꿈치부터 디디며 걸어야 발목에 피로가 덜하다. A.등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해보자. 한라산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숙박 시(1박 2만 5000원) 겨울 등반 준비물과 픽업 서비스, 등산 설명회 등을 제공한다.
좋아하는 일을 찾는 가장 빠른 방법
영실 코스를 타는 한라산 산행은 풍문으로 들어 온 것과 다른 점이 많았다. 한라산에 오르려면 새벽녘에 출발해 늦은 오후에나 하산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번 여행은 아침나절 여유롭기 짝이 없었다. 성판악 코스는 입산에서 하산까지 장장 10시간이 걸리지만, 영실 코스는 왕복 4~5시간만 잡으면 되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 김정은 답방 시 한라산 구경시켜줄 수 있다
따라서 백록담에 물이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보는 일 자체가 등산객들에게는 큰 행운이다. 해발 1400m를 통과하면 첫 번째 쉼터인 평상에 도착할 수 있다. 근처에 평상이 마련돼 있어 주변을 전망하고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1km 지점이자 ‘약달인 목’에서 10분 정도만 더 오르면 된다. 성널계곡에 감춰진 성널폭포는 산중의 물이라 하여 많은 사람들이 귀하게 여겼는데 이 물로 약을 달여 먹으면 효험이 있다하여 예부터 이곳 물로 약을 달였다고 한다. 등산 1시간여 후 주변 식생이 삼나무 지대로 바뀌는 지점이다.
한라산 관음사 등산코스 왕복 5시간 20분 소요 등반코스
도보로는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도로 폭이 좁고 경사가 심해서 12인승 이하의 차량과 1톤 이하 화물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다.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정상이 눈앞에 다가오지만 현재는 이곳까지만 등산이 허용되고 있어 아쉬움을 삼키며 발길을 돌려야 한다. 해발 1280m부터 시작하는 영실탐방로는 해발 1700m에 달하는 윗세오름대피소까지 이어진다. 해발고도가 높은만큼 입구에서부터 한라산 특유의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고산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교통 정보
생수는 개인차가 있지만 1인당 500ml정도면 부족하지 않을 것 같고 (더 많이 가져가면 무거우니) 모자, 바막은 필수... 정상 근처에 다가갈수록 팀 버튼의 영화에 나올법한 기묘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금방오를 것 같은데 정상은 닿을 듯 닿지 않습니다. 눈에서 오는 행복과 몸에서 오는 고통이 뒤엉켜 계속됩니다. 인내심이 바닥날 때쯤 삼각모양의 봉우리가 빼꼼히 고개를 들고 나타납니다.
사라오름은 제주도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호수인데. 비 온 후에는 많은 물이 사라오름에 가득히 담아 있는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탐방로 입구를 제외하고는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곳이 없다.
애석하게도 매점 직원들이 파업에 돌입한 때였다. 컵라면에 뜨거운 물까지 챙겨와 후루룩후루룩 라면을 먹는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다. 그 순간 라면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었다. 코를 찌르는 라면의 감칠맛 나는 냄새에 왠지 서럽기도 했다. 라면을 먹어야 한라산 등산의 완성이라는데, 아직 나의 겨울 한라산은 미완성이다. 이 구간을 이겨낼 수 있을까 의심이 깊어질 무렵, 푸릇푸릇했던 사위는 어느새 새하얀 세상으로 변했다.
한라산 등산코스는 초보자가 오르기엔 길고 힘들기 때문에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를 추천한다. 한국블로그 날은 제주도에서 가벼운 관광으로 몸을 풀고 둘 째날 아침 일찍 산을 올라 오후에 내려오는 것을 목표로, 세부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아울러 제주도는 많은 관광객의 수요로 렌트카가 저렴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라산은 등산이 아니더라도 자전거를 이용해 1100고지도 많이 가며 코스로 이번에는 제주도에서 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한라산 등산코스 및 등산시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다른 코스들보다 훨씬 계곡도 깊고 스팟 마다의 높이 차이가 커서 "진정한 한라산"의 위대함을 볼 수 있는 코스라고 알려져 있어요.
정식 이름은 비탄산맥인데 유럽의 알프스를 닮았다 하여 북알프스 산맥이라고 불림. 일본의 지붕이라고 불리며 3천m 가 넘는 산만 12개가 있음. 산맥의 총 길이는 105km, 너비는 25km에 달하는데 일본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산악인들이 찾는 곳임. 북알프스 산맥의 산들은 당일치기는 불가능하고,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면 죽을 수도 있음. 고산증도 올 수 있으며 겨울은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비바람이 치면 8월에도 동사할 수 있다고 함.
제주도 한라산 등산코스 중 계곡미와 산세가 최고인 관음사코스, 7월 2박3일 제주 여행 중 탐방하면 어떨까?
그러나 제주도민들의 한라산을 즐길 권리도 존중해야 한다. 한라산은 제주도민이 가장 많이 연구하고 알아야 한다. 한라산 보호라는 미명아래 100년, 200년을 입산금지시킬 수만은 없다. 계절별, 코스별 입산인구를 제한하는 쿼터제 도입 등 방법을 찾아내서 비코스를 개방해야 한다. 이후 10년전 부터는 매 해 한 두번 친지, 동료들과 함께 혹은 나와 함께 한라산 등반을 했다.
내려오는 동안 점프샷도 찍고 즐겁게 하산했습니다. 다행히 동행하신 분이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가져오셔서 라면도 먹고 김밥, 과일, 과자 등등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네요. 우선 한라산 영실 탐방로 코스를 한번 미리 보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탐방시간은 2월 23일부터 변경되어 3부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한라산 탐방 예약 링크는 아래에 첨부해두었습니다. 정상에서 5시간, 출발에서부터는 10시간 만에 드디어 성판악 출구에 도착하였습니다.
한라산 등산시간 및 등산코스 코스별 난이도 대중교통
딱 40분 고생하고 나니 어느덧 병풍바위 위에 올라선 것이다. 잡생각을 했어도 금세 흘렀을 그 시간을 견딘 덕분에 제법 한라산 등산객의 태가 났다. 이제 고위평탄면 같은 산속의 대지를 타박타박 걸어가기만 하면 됐다. 겨울철 한라산 등반 시 백록담 정상까지 가는 코스 2개, 윗세오름으로 향하는 코스 3개로 나뉜다. 성판악코스가 관음사코스에 비해 길이 순하고 완만하기 때문에 성판악코스~정상~관음사코스로 산행하는 것이 좋다. 단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를 연결해 산행할 경우, 원점회귀가 되지 않아 차량을 이용하는 데 불편하다.
겨울철 등산 복장
12시 30분까지는 도착을 하셔야만, 한라산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로를 이용하실수가 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전 성판악을 기점으로 하는 등산코스로 한라산을 올랐습니다. 제가 성판악 휴게소에 도착한게 아침 7시 30분이 채 안되었었는데, 이미 휴게소는 차로 가득 찼더군요. 그래서 할수 없이 조금 아래 노변에 차를 세워 두어야만 했습니다.
한라산 영실코스, 어리목 코스
이어서 숯 가마터를 지나 1시간 정도 걷다 보니 탐라계곡 입구에 도달하게 된다. 탐라계곡은 설악산 천불동계곡, 지리산 칠선계곡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계곡이다. 택시를 타고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관음사 입구까지 간다. 차창으로 보이는 길가에 꽃들이 일부 피어 있는 게 제주도는 봄기운이 많이 솟아나는 것 같다. 아침 일어나 보니 8시30분, 내가 예약한 비행기는 이미 제주에 도착했을 것 같다. 부랴부랴 위약금을 물고 우울한 마음에 청계산 등산을 한 기억이 있다.

여기서부턴 바람도 거세지고 공기도 차가워서 준비해간 점퍼를 입어야만 했습니다. 높이 오르면 오를수록 역시 기온은 많이 떨어지는 모양입니다. 아주 추운 어느날 이용하기로 하고, 이날은 자제를 했습니다.
대피소 방송에는 쉴새 없이 "까마귀 밥주지 마세요"라고 방송이 흘러 나옵니다. 반드시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고 계절마다 탐방로 통제시간이 조금씩 다르다. 또한 변덕스러운 날씨로 입산이 통제되기도 하니 탐방전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정보를 꼭 확인하고 가야한다. 이번 포스팅에서 한라산 탐방예약 정보에 관해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 중 한라산 영실코스와 관련한 정보를 안내드리겠습니다. 제주에 있으면서 날씨가 그렇게 좋지 못했던 관계로(?) 한라산에 2번 다녀오고, 마지막 날에는 한라산 어승생악 코스도 1번 다녀왔습니다.
한라산은 겨우내 하얗게 센 정수리를 이고 있다. 그 속에 들어서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 나뭇가지마다 엉겨 붙은 두툼한 상고대가 보인다는데, 그 하얀 세상은 지금까지 오로지 사진으로만 접할 뿐이었다. 소중한 한라산 올레길 투어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교통문제다. 해발 97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시간내에 한라산을 오르고 싶은 등산객들이 주로 이용한다.

코스별로 눈 덮인 기암괴석, 숲 터널에서는 나무 온통 흰 눈에 덮인 모습, 드넓은 대지에 흰 눈이 쌓이고 주변 오름과 멀리 바다까지의 조망 등 다양한 눈 세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한라산 기암절벽은 흑백의 조화를 이뤄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고 매서운 찬바람을 이겨낸 구상나무는 하얀 솜 옷을 걸쳐 크리스마스트리를 한 듯 아름답다. 바다의 물결은 15일 1∼2.5ｍ, 16∼18일 1∼3ｍ로 다소 높게 일겠으니 바닷길을 이용하는 귀성객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의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게 백록담 화구벽의 경광을 즐기며 등산이 가능한 것이죠. 바로 윗세오름 / 남벽 순환로 부근의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경우가 잦다는 점이에요. 그렇게 열심히 오르다보면 해발 1900미터를 지나 한라산 정상에 다다르게 됩니다.

성판악, 어리목, 영실 코스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해서 가면 편리하다. 위에 소개해드린 성판악코스와 더불어 백록담을 볼 수 있는 또다른 한라산 등반코스... 산을 오르기에는 성판악 쪽보다는 이곳 관음사코스가 조금 편한 느낌이고, 산세 역시나 관음사 쪽이 낫다는 게 제 평가입니다. 주차하기도 관음사가 훨씬 편한데, 관음사 쪽 보다는 성판악 쪽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를 솔직히 전 모르겠네요.

2.5km 정도로 택시를 타기도 하고, 걸어서 올라가는 분들도 꽤 많길래 우리 가족도 걸어서 올라가기로 한 것. 반년 이상 운동을 제대로 못하고 음식 섭취량만 늘다보니 체중은 늘고 체력은 떨어졌다. 체력도 체력이거니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반하려면 평소보다 많이 힘들 것 같고... 제주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버스정류장에 앉았습니다.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성판악 출구까지는 매우 정말 베리 지루합니다. 음악이나 유튜브를 들으면서 내려가는 게 좋습니다.
울타리 없이 곧게 뻗어있는 등산로마저도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제주시의 1100도로를 따라가면 제주 기생화산 중 가장 큰 산채일 것으로 보이는 어승생악이 있는 어리목과 만나게 된다. 관음사 코스는 관음사 야영장에서 출발해 탐라계곡, 개미목, 용진각, 동능정상의 8.7km, 5시간 길이다.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설국(雪國), 겨울 한라산의 또 다른 이름이다. 특히, 관음사 코스는 단풍을 감상하기에 좋은 한라산 등반코스다. 삼각봉 주변의 단풍, 탐라계곡의 오색단풍, 용진각 현수교의 아름다운 단풍을 있어 꾸준히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 관음사탐방로 코스는 관음사지구야영장~탐라계곡~개미등~삼각봉대피소~정상를 거쳐야 합니다.총 8.7km로 정상까지 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한라산 등반 시간 11월부터 조정 코스별 30분~2시간 단축
탐방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 편이지만,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가 필수인 이유다. 다리 보호를 위해 등산 스틱과 무릎 보호대를 챙기는 것도 좋다. 한라산의 매력에 관해 풀어놓자면 온종일 이야기해도 끝이 없을 테지만, 그중에서도 겨울 산행은 더욱더 그렇다. 한반도 최남단에서만 누릴 수 있는 따스한 겨울 풍경과 남한 최고 봉우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하얀 세상이 어디 쉬운 조합인가.

마지막으로 3월과 4월, 9월과 10월에 해당하는 춘추절기에는 5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가 어리목 코스의 이용 시간입니다. 이상 한라산 등반코스 추천 5가지에 대해 성판악과 관음사 그리고 영실 코스를 포함하여 알아보았다. 오늘은 한라산 등반코스 추천 5가지에 대해 성판악과 관음사 그리고 영실 코스를 포함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제주도 한가운데 우뚝솟아 있는 한라산은 정말 갈 때마다 다름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6월 제주날씨 좋은날 오르기 좋은 등산코스 영실 탐방로 추천 소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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