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s

〈조선-중앙-동아〉 등 동남아 '한류 열풍' 신문들 ."엉터리 기사 쓰는 이유 알겠다" 굿모닝충청
한국 인기 연예인들을 서양 연예인들과 비교했을 때, 서양 연예인들은 아름답긴 하지만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반면, 한국 연예인들은 도시의 평범한 남녀와 다를 바 없어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고 평한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한국 드라마가 현대 도시생활을 과장 없이 현실감 있게 보여주기 때문에 그들이 막 경험하기 시작한 도시생활의 정신적 압력과 사소한 일들에 동병상련’을 느낀다고 한다. 하기 내용은 실시간 자연어 처리 기술을 통해 자동 요약 된 내용입니다. 자동 요약 기술의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생략 될 수 있으므로 전체 내용을 이해 하시려면 본문 전체보기를 권장합니다.
[메트로 창간 20주년] 한류 열풍 일으킨 K-콘텐츠 탄생 배경은?
같은 기간 쇼피 말레이시아 헬스 카테고리에서는 ‘다이어트 발포정 발포로 빼’가 상위 판매 K-제품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지면서 유로모니터는 현지 비타민 시장아 올해 약 8억9200만링깃(약 2610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미얀마 시장에서 판매 중인 주요 한국식품으로는 라면 및 밀가루 제품, 주류, 과자 및 비스킷 등이다. △라면, 자장면 등의 밀가루 제품은 시장에 많이 나와 있으며, 중소규모 마트에도 신라면과 안성탕면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US$ 1~1.5 정도 △주류는 최근 들어 소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미얀마 대형마트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2009년 1~3월 소주 소비량이 전년도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콘텐츠산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 경제 저성장 기조에도 2021년 전체 산업(4.8%)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경기침체를 돌파할 주요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콘텐츠산업은 가전(86억7천만 달러), 이차전지(86억7천만 달러), 전기차(69억9천만 달러), 디스플레이 패널(36억 달러) 등 주요 품목을 넘어 우리나라 대표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학기에 한국에 갔어요. 수업을 많이 들어야 되서 그때는 다시오면 여행을 하고 싶어요. 그때 춘천에 가본적이 있고, 서울과 너무 달라서 한국의 다양한 것들을 다시 경험하고 싶어요."
전문가들은 일본과 중국에선 각각 혐한과 한한령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한류가 ‘사회일반 정착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사람은 동물로 태어났지만 문화를 받음으로서 짐승으로부터 구제되었다고 한다. 이는 문화의 가치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지만 우리들이 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한류하면 떠오르는 전세계인들의 대표적 콘텐츠는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전세계를 강타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큰 인기를 얻었지만 한국에 대해 바로 알리고 문화를 알리기에 부족한 것이 사실이니 말이다. 일부 국내 신문들과 언론에서는 한국인이나 한국인의 활동, 한국 제품 등의 해외 인기 현상을 모두 ‘한류’라는 이름을 사용해 지나치게 한류 범위를 크게 적용하는 경우가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또한 한류를 이용한 상품이 난무해 품질이 떨어질 경우 중국과 같은 ‘저품질, 저가격’이라는 인식이 세계적으로 각인된다면 이 또한 우려가 크다. 그러나 한류의 가장 큰 영향인 대외 인지도 상승과 국가이미지 향상은 정부와 정책으로는 절대 이룰 수 없었던 가치이기 때문에 이러한 한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켜야할 부분임은 확실하다. 사실 한류열풍은 초기에 일시적으로 부는 한국 대중문화의 일시적 유행이라는 비판적 시각이 매우 컸었다. 그러나 드라마, 영화, K-POP 등 한국의 문화콘텐츠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 중남미까지 확산되고 있고 약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성장해오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국가 경쟁력으로 봐도 무리가 없어보인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그리고 홍콩 등이 비슷한 지리적, 언어적, 문화적, 종교적 배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당 국가들에서 한류가 인기를 끌었다는 분석이다. 한류는 그러나 2000년대 후반 들어 전 세계적으로 그 범위가 확장되면서 문화적 근접성만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해졌다. 언어와 지리적 요인이 전혀 다른 북미와 유럽, 그리고 남미와 아프리카에서도 한국 대중문화를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년 동안 동아시아를 휩쓴 한국영화, 텔레비전 시리즈물, 음악, 패션에 대한 한류 열풍을 중국에선 “한훵”(한국 바람)이라 부른다.
'힛트쏭', 한류 열풍 연 H.O.T.의 '레전드 후속곡'은?!
개인회원 가입 후 유료구매를 하시거나 소속기관 도서관에 이용문의해 주세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KOTRA 관계자는 "국내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타 기업에 비해 이들 기업들은 해외 특성에 맞는 시스템이 장점"이라며 "다른 기업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류는 한국인에 대한 친밀감 형성, 한국의 국가적 이미지 상승 등 사회ㆍ문화적으로도 큰 효과를 냈다. 게임은 전년 대비 15.2% 증가한 약 94억4000만 달러의 실적을 거두며 수출 성장을 견인했다.
K팝 등 新한류 열풍 타고… 일본 MZ세대 “한국 가고 싶어요”
BTS는 이날 미 ABC방송 아침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 주최로 8월까지 매주 한 팀씩 공연하는 야외공연 프로그램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방탄소년단으로 대표되는 K팝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등 세계 음악시장의 중심에 섰다. ‘킹덤’ ‘미스터 션샤인’ 등 드라마는 유튜브와 넷플릭스 같은 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 플랫폼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한류’라는 단어는 1990년대에 우리 문화의 영향력이 다른나라에서 급성장함에 따라 생긴 합성신조어로서, 특성 또는 독특한 경향을 뜻하는 접미사 ‘~류(流)’에 한국을 뜻하는 ‘한(韓)’을 붙인 것이라고 한다. 이는 우리의 대중문화가 주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외국에서 대중성을 가지게 되는 것을 일컫는 용어로 한국과 관련된 것들이 대한민국 이외의 나라에서 인기를 얻는 현상을 뜻한다. 한류에 해당되는 대한민국의 문화는 K-pop, 한국가요, 드라마, 한국어, 스마트폰, 자동차, 한식, 대한민국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등을 들 수 있다.
나 전 아나운서는 당시 이 프로그램에서 목소리만 등장하는 '마봉춘'으로 활약했다. 2년 여간 열애를 이어오다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태국 청소년 사이에서도 한국 연예인과 외모가 비슷해지기를 원하는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동남아시장 개척 대표단이 태국 방콕시장에 새로운 한류 열풍을 불어 넣고 있다.
“한류의 빠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이를 선도하는 문화 콘텐츠 기업은 아직 글로벌 콘텐츠 기업보다 규모가 작고 안정성이 낮습니다. 기업 문화 측면에서 볼 때 근로 환경의 열악함, 종사자의 인권침해, 대중문화 예술인의 정신 건강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죠. 이런 문화 산업 노동자의 환경문제와 종사자의 안전망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K-POP열풍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많은 컨텐츠들 가운데 주로 대중 가요와 가수들에게 치중되어 한류 열풍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도 장기적으로 볼 때는 큰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상블로그 컨텐츠가 영화나 드라마보다 빠른 시간 내에 습득이 가능하고 결과물도 빠르게 보여져 한류 열풍의 가장 큰 척도로 사용되어 오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중 가요와 가수들에게만 한류의 짐을 짊어지게 할 것이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 컨텐츠들도 분발하여 그 만큼의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호영의 千字칼럼] 중국 화장실에도 한류열풍인가?
서귀포시가 내년 3월부터 방영예정인 SBS 특집기획드라마 '꾼들의 나라'(가제) 촬영을 앞두고 서귀포시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한 방안에 착수했다. 한류 바람을 타고 콘텐츠 수출도 급증했다.BTS와 OTT 덕분에 한류가 기존 영역을 뛰어넘었고 한류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외에도 '힛트쏭'은 김장훈과 김경호는 물론 레전드 후속곡을 보유한 다양한 가수들의 명곡을 공개할 전망이다. '타이틀 곡에 지지 않는 대박 후속곡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시킬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김종서의 5집 앨범 수록곡으로 중독성 있는 가사와 노랫말로 사랑받았다. 특히 '힛트쏭'에서는 제목 때문에 특정 직업군의 인기를 얻었다는 이 노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오픈될 예정이다.
여기에 한류 열풍으로 한국 술의 인기도 덩달아 상승세를 타자 국내 막걸리업계도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수출 전문공장 건립과 현지 마케팅 강화를 서두르는 등 해외사업에 빠른 걸음을 놀리고 있다. 제2대 한류의 핵심인 K-Pop경우, 거의 모든 공연 그룹이 대만을 해외 공연의 시금석으로 찾고 있다. 연예 기획사는 대만 시장에서 흥행하면 전체 중국인의 시장에서도 가능성이 많다고 여기고 있으며, 대만은 한국 공연 그룹이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이런 추세는 많은 그룹이 1차적으로 대만에 와서 표를 팔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간 후 인기 거품이 사라져 해체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기타의 한국 문화인 한식, 여행, 복식, 화장품, 성형 등이 세계 각지로 전면 확산되기 시작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비만율과 당뇨율로 다이어트 보조제와 종합 비타민이 인기다.
아무리 북한체제가 외부 세계에 대해 높은 담벽을 쌓고 단속과 통제를 해도 불어오는 바람은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중국에 개방 바람이 불 때 중국 지도부는 외부로부터 '쇠파리' (자본주의 사회의 부패, 음란 퇴페물을 가리킴)가 함께 들어오는 것을 애써 막으려 했다. 그러나 오늘날 중국은 개방과 함께 어쩔 수 없는 '쇠파리들'이 날라들었다고 해도 눈부신 경제발전 등 국가발전을 이룩했다. 지난해 한국수출입은행 발표에 따르면 케이 콘텐츠 수출이 1억 달러 증가할 때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수출도 1억8천만 달러가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4일 발표한 '2021년 기준 콘텐츠산업조사'에 따르면 2021년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124억5천만 달러로 전년도 119억2천만 달러 대비 4.4% 증가했다. 2021년 연평균 환율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하면 수출액은 14조3천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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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남미시장에서 주변국가에 대한 문화적 영향력이 큰 브라질 소비자를 연구한 관계로 주변 중남미 국가로의 한국문화 확산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셋째, 기존의 한류 실증연구들은 중국이나 일본에 편중되어 있고, 여타 지역의 연구들은 주로 2차 자료를 이용한 탐색적 연구를 많이 진행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중남미지역의 연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실증분석에 근거한 한류연구인 관계로 한류연구자들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다른 한류연구와는 달리 문화전이 현상에 대해서도 연구하여 새로운 한류연구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파단된다. 한류 열풍의 기저엔 일본 젊은층이 느끼는 불안과 좌절이 깔려 있단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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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쓰는 편지] 꽃들아, 미안하다올봄에는 희한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산수유와 진달래, 목련과 벚꽃을 비롯한 봄꽃들이 동시에 피어버린 것입니다. 소만은 만물이 점차 성장해 조금씩(小) 차오른다는(滿) 뜻으로 농촌에서는 모내기가 한창이며, 이때부터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 ‘태왕사신기’는 매주 금요일 황금시간대인 8시부터 방영되면서 앞서 제주에서 촬영돼 인기리에 방영됐던 ‘대장금’에 이어 제주발 한류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2외국어의 특수성 때문에 이 시간에는 전체 클래스가 '헤쳐 모여' 한다. 그 중 60여 명이 한국어를 선택해 두 클래스에서 한국어를 배운다.

브랜드는 참이슬이 대부분으로 가격은 US$ 2~3 △과자 및 비스킷은 다양한 종류가 유통되고 있는데, 초코파이를 선두로 거의 대부분의 한국 과자가 유통된다. 또한 약과 등 한과 역시 마트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커피 , 김치, 김밥 등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며, 소규모 떡볶이 가게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일본인들의 한국 여행 욕구는 코로나 기간 중 넷플릭스 등의 OTT 서비스를 통해 시청한 한국관련 콘텐츠의 영향도 크다. 아마존 프라임과 티버에 이어 일본 OTT 서비스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 넷플릭스 랭킹 톱10에는 늘 한국 드라마가 다수 포진해 있다.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으로 촉발된 일본 내의 한류 열풍은 이젠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다.
어깨 쭉 펴고 다니게 됐어요.” 일본에서의 한류열풍은 다소 사라지는 반면, 중국에서의 한류열풍은 점점 커진다는 게 그의 말이다. 하지만 대중문화 측면에서의 한류는 위기라고 볼 수 있다고 그는 조언한다. 아시아에서 “한국 바람”은 겹치는 문화와 텔레비전 시리즈의 힘과 대중음악과 패션의 K.O. 한국영화가 진정 인상을 남기려면- 간혹 나타나는 작은 성공을 넘어서- 서구 관객의 주된 의식에 들어가야 한다. 지난 10년간 한국영화의 부활이 세계영화의 가장 신나는 발전사항 중 하나라 믿는 사람으로서, 필자는 슬픔을 갖고 이 기사를 쓴다.
지난 2013~2015년 기간에 태국으로 수출된 한국 식품, 화장품, 의류 규모는 연평균 10.6%가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태국의 전체 수출 증가율이 6% 하락하는 것과 대조적인 결과이다. 태국은 아세안에서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경제규모가 큰 국가이며 태국 국내총생산은 4,097억 달러(약 467조7,954억원)이다. 모든 콘텐츠를 커뮤니티, 카페, 블로그 등에서 무단 사용하는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야 법칙은 'Most Advanced Yet Acceptable'의 앞글자를 따 만든 말로, '가장 진보적이되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 즉 '친숙한 놀라움'을 의미한다. 황동혁 감독이 연출한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에서 1억4000만명 이상이 시청하며 넷플릭스 사상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일본인들이 더 한국여행에 적극적이라는 인상을 받는 이유는 하나 더 있다. 엔의 가치가 떨어지면, 해외에서의 지출이 늘어나기 때문에 보통 해외여행을 기피하게 된다. 최근 10년 동안 방한일본인 수는 2012년 351만 명을 찍은 후 서서히 감소했다가 2015년 187만 명으로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사실 ‘한류열풍’은 중국에 한국의 드라마와 가요 등이 수출되며 문화의 한축을 형성하자 중국 언론이 처음으로 이 말을 사용했었다. 한류열풍의 지속을 위해 한국문화와 한국어 보급에 힘쓰고 있는 행보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8일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최근 한류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여성그룹 ‘베이비 복스’와 배우 ‘소지섭’을 대상으로 홍보대사 임명식을 갖고 이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후원키로 했다.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우리는 현재 한류의 중심이 되고 있는 대중문화 분야뿐 아니라 전통예술 등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풍부한 문화 자산을 갖고 있다. 따라서 대중문화예술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전통문화, 순수예술 등의 문화콘텐츠도 함께 해외에 소개되도록 해 한류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식품음료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미얀마에서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의 한류 열풍이 일면서 한국 음식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양곤KBC가 전했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류스타 배용준이 출연해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는 ‘태왕사신기’가 지난 15일부터 대만 공영방송인 CTV를 통해 전역에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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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들은 일본 10대~20대 여성이 주도하는 신한류의 비밀이 트와이스에 응축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지난 31일 방송된 일본 NHK 연말 특집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는 국내 가수로는 무려 6년 만에 걸그룹 트와이스가 무대에 섰다. 18~22세 9인조 여성으로 구성된 트와이스는 일본 오리콘이 집계한 연간 랭킹 신인부문에서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3관왕에 오르며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또 한 가지 한국에 대한 관심의 기폭제는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한국식 ‘셀카’ 사진이다. 얼굴 일부를 귀여운 동물처럼 바꿔주는 ‘스노우‘라는 앱을 비롯해 한국 뷰티앱 등 다양한 사진앱 사용이 급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일본 트렌드 마케팅 앱 ‘프릴 랩’이 지난해 6월 여성 1700명을 대상으로 ‘패션을 참고하는 나라’를 물은 결과 놀랍게도 한국이 미국과 프랑스를 제치고 11개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제주도는 이번 태왕사신기의 대만 현지 방영이 올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대만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태왕사신기 세트장’ 팸투어 등의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를 주무대로 촬영된 블록버스터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일본에 이어 대만에서도 ‘제주발 한류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돼 주목된다. 영화인신문고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영화산업 종사자의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 각종 피해에 대한 분쟁을 조정해주는 기구이다. 임금 체불은 물론이고 부당해고나 성폭력 등으로 피해를 본 영화산업 근로자들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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