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s

대본

마무리 멘트: 책에는 이런 구절이 있었습니다.(피피티). -> 읽기 , 시대는 변해왔고 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해갈 것입니다. 이런 사회에서 우리는 어떠한 관점으로 방전하는 기술들을 바라봐야하는지에 대해 고민해보시길 바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요런 느낌)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유전자 편집 기술에 대해 설명하게된 박시아입니다.
(넘기기)유전자 편집 기술은 화면에 나온것과 같은 기술인데요, 저렇게 자세한 내용은 후에 배우도록 하고, 그냥 간단하게 유전자를 잘라내는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유전자 가위, 다들 한번쯤은 들업봤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는 DNA를 자를 수 있는 기능을 가진 핵산가수분해효소를 쓰임에 맞게 변형한 후 표적 DNA 염기서열을 인식해 DNA를 자를 수 있도록 구성된 인공 효소입니다.
하단에 적인 1,2,3세대의 장차 발전된 유전자 가위 중 저는 오늘 (넘기기) 크리스퍼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크리스퍼는 세균으로부터 발견된 방어체계인데요, 세균에는 바이러스 침입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낸 면역 시스템에 있습니다.바이러스는 세균의 천적인데 이런 바이러스의 침입을 대비해 세균은 바이러스의 유전자 정보를 잘 잘라서 보관해둡니다. 원한을 차곡차곡 쌓아둔 일종의 블랙리스트와 같이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 블랙리스트가 바로 크리스퍼입니다. 후에 다른 바이러스가 처들어오면 세균은 블랙리스트에 있는 정보와 대조를 한 후 같은 염기서열을 가졌다면 바이러스로 인식해 Cas9이라는 단백질이 정확히 그 서열을 잘라내 스스로를 보호합니다. 보통 Cas9은 크리스퍼 복합체 안에서 자를 곳을 가리키는 역할을 하는 가이드 RNA가 가르킨 바이러스의 DNA를 자르는데 이런 가이드 RNA를 우리가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 가이드 RNA를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한 사람의 유전병을 일으키는 ㅠ전자를 ㄱ가리키게 만듭니다. 그렇게 되면 Cas9은 그 부분을 자르게 되고 잘린 부분은 저절로 복구 되거나 우리가 원하는 유전자를 유전자 재조합이나, 복구,변형을 통해 넣어줄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유전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전 유전자 가위 기술에 비해 간단하고 정확해진 크리스퍼 유전자 기술은 정말 엄청난 발견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책에서 고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활자를 다시 파내 힘들게 수정을 했다면, 이제는 고치고 싶은 부분을 컨트롤 X와 V를 통해 쉽게 고칠 수 있게 된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이런 기술의 발전은 윤리적인 문제를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중국의 허젠쿠이가 에이즈에 감염된 아버지와 정상적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날 2명의 쌍둥이의 에이즈 감염을 막기 위해 HIV 바이러스 감염에 관련된 유전자를 배아 단계에서 제거해 버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유전자 배아를 이용한 유전자 편집은 예로부터 금지되어 왔는데요, 부정확한 편집이 배아 세포 자체를 위험하게 할 수 있고, 매우 광범위한 환경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등..의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 외에도 훨씬 정확하게 유전자 편집을 할 수 있는 prime editing 기법, 최근 데이비드 리우 기업이 개발한 염기 교정기 등..유전자와 관련된 기술들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의 발전 속에서 생기는 윤리적인 문제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