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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인용한 청년 70%가 서울 거주라니


청년층의 창업과 일자리, 금융생활,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담 부서가 정부 각 부처에 신규 설치된다. 한국행정학회가 지난해 한국행정학보(54권 3호)를 통해 '2019년에 도입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만24세 청년에게 100만원 지급)의 효과'를 연구한 결과, 수령자의 창업 의향이나 새로운 시도 의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주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친구들을 만나기 어려운 요즘,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자 모인 취미찾기 모임입니다.
포스코는 신규 채용 1만 4,000명, 벤처지원 5,900명 또 취업지원 3,000명 등 총 2만 5,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해 주셨고요.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주소 자동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이어 "근무해야 할 시간에 여의도에 불러서 하는 행사보다는 퇴근시간 이후나 주말에 청년들이 일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서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디어의 독창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정부사업과의 중복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입니다.
이 시각 공유 정보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와 더불어민주당 몫인 차기 국회의장 후보자로 지역 '배지'들의 하마평이 잇따라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국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29일 사퇴하면서 다음달 8일 경선이 예정된 새 원내사령탑 선거에 충청권에선 3선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의 재도전이 유력하다. 보령 출신인 김 의원은 공주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충남도 정무부지사 등을 거쳐 정계에 입문했다. 19대 총선부터 21대 총선부터 내리 3연승을 하며 지역구를 탄탄한 보수의 텃밭으로 일궜다는 평이다. 서울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기재부는 청년경제정책과, 국토부는 청년주거정책과, 금융위는 청년금융생활지원과를 각각 설치해 청년정책을 펼친다. 이 밖에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에도 각각 청년정책을 전담할 인력 3명 증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방식을 주춧돌 삼아 청년 정책의 3개 원칙을 정하기도 했는데요. 청년세대의 정치적 사회적 참여를 강조하는 ▴청년은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청년은 동등한 기회와 지원을 받을 권리가 있다 ▴‘청년의 잠재력이 발휘되는 것은 모든 캐나다인을 이롭게 한다 등 입니다. 3개 원칙을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 중 ▴리더십과 영향력 ▴건강한 신체와 정신 ▴혁신, 기술 및 학습 ▴고용 ▴협력과 화해 ▴환경과 기후변화를 위한 행동 등을 우선과제로 꼽았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청년 실업률은 높아지고 취업률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청년 실업률(15~29세)은 10.7%로 1999년 6월(11.3%) 이후 21년 만에 가장 높았다. 여기에 구직자를 포함한 지표인 확장실업률의 경우 지난달과 비교하면 2.2%포인트 오른 26.8%를 기록했다. 그 방향으로 언론에서도 많이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얘기하고 싶다”고 의견을 전했다.
청년과미래
모호한 기준과 정책보단 확실한 기준과 정책을 추진한다면 청년 취업난 문제 해결에 좀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청년을 위한 수많은 정책이 있지만, 목표 대상인 청년이 모르고 있다. 정부에서 홍보하는 것도 모자랄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정책에 관심이 없다. 금융소비자국 아래 청년금융생활지원과를 신설하고 청년 관련 정책을 총괄토록 할 계획이다. 해당 부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발표한 87개 과제를 중심으로 청년을 위한 실태조사, 과제발굴 등 특별대책을 추진하는 업무를 맡는다. 주거, 일자리 등 청년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정책의 예산을 우선 편성하도록 하고, 예산부서 및 사업부서와의 사전협의 과정을 확대해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이 적극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취업지원사업
시는 청년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후 청년시청 기능 확장 등 청년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신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2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를 비롯해 ㈜대일공업, ㈜알가, ㈜소노인터네셔널(천안), ㈜웅진보안시스템, ㈜현보 등과 천안지역 직업혁신지구 참여 학생 및 지역 청년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의 표현대로 ‘아저씨들’이 판치는 여의도에서 그의 의상은 파격이었다. 당장, “국회로 바캉스 갔냐”는 등 누리꾼들의 비난성 댓글이 폭발했다. 미국 CNN은 ‘한국 의원이 복장 때문에 비난을 받았다’고 했고, 영국 가디언은 ‘구시대에 도전하는 한국 여성’이라고 보도했다.
교육부 등 5개 부처는 인력 보강"청년정책 유기적 추진"
전문가들은 정부와 국회의 방치 속에 사회의 언저리로 내몰린 두 세대의 주변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 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2030 청년희망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양호 예비후보 제공 앞서 이달 26일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도 '2030 청년희망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영택 예비후보는 60여 명의 구미 청년혁신 위원회 회원들과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구미'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김장호 예비후보는 50대 젊은 후보답게 이달 15일 지역 2030 청년층 고민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청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는 궁극적으로 취재기자들이 접하기 쉬운 청년이 누구인가라는 질문과 맞닿는다.
청년정책, 국외 사례는?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 4명을 모집한다. 아주경제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뉴스피크] 성남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 4명을 모집한다. E대한경제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팀장은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맡기로 했으며, 안병길ㆍ전봉민ㆍ이주환 의원 등 부산이 지역구인 의원들이 상임연구위원으로 합류했다.
중기부, 청년정책 전담부서 신설 청년기술창업 전폭 지원
고용유지지원금을 주는 방식으로 언제까지 버티라고만 할 수는 없을 듯한데. 당장 구직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취업할 의사가 있는 잠재 구직자나 짧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추가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 등을 합치면, 15~29살 청년 확장실업률(체감실업률)은 27%까지 치솟았다.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구직활동을 하는 실업자만 집계하는 청년 실업률(1월 기준 9.5%)을 크게 웃돈다. ‘청년’은 영어의 ‘Young’, ‘Young Man’, ‘Youth’ 등에 해당한다.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발달단계 가운데 ‘Adolescence’ 곧 ‘靑年期’가 존재한다. 인간발달과정에 대한 이론은 고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언급하고 있다.
제2회 청년의 날 청년이 바꾼 오늘, 청년이 만든 내일
새로운 사업이 진행될 때 마다 해당 사이트에서 공지가 되니 즐겨찾기 해놓으시고 수시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보승은 최근 145㎏의 체중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을 시작했다. 일상블로그 밖에 신규 채용자 7만명에게 내일 채움 공제 혜택을 주고, 청년 재직자 대상 일몰은 2022년까지 연장한다. 연 소득 3600만원 이하 청년 몫으로는 '청년 희망 적금'을 만들었다. 2년 동안 1200만원을 모으면 시중 금리에 저축 장려금 36만원을 받아 갈 수 있다. 남형기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각 부처의 청년정책 전담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범정부 차원의 청년정책이 유기적으로 이뤄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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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드림’ 청년 정책 기획단은 일자리와 학업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워크드림’, 생활과 문화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라이프드림’, 미디어와 여론을 담당하는 ‘이어드림’ 등 세 갈래로 나눠 청년 정책 구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는 대학(이화여대 사회학과)을 졸업하고 컴퓨터 게임회사에 입사했다. 민주노총에 들어가 화섬노조(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함) 선전 홍보부장를 맡았고, 정의당 성남시 위원회 부위원장과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위원장을 거치며 국회에 들어왔다.
이날 공청회를 지켜본 한 여성정책전문가는 “여성의 생애주기별 정책 요구사항은 남성과 다르다. 특히 여성 청년은 결혼과 출산, 육아가 맞물려 경력단절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여성 청년의 목소리를 반드시 귀 기울여야 함에도 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 여성 진술인이 없었다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 가운데에서도 여성 진술인이 없다는 문제를 지적한 사람은 없었다. 여성 비례대표로 송희경, 신용현, 정춘숙 의원과 여성이자 청년 몫으로 공천을 받아 당선된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그나마 자리를 지켰다. 이날 출범식에서 공동위원장으로 자청한 청년위원 3명 중 투표를 통해 백승현 위원이 선출됐다. 디스플레이나 이차전지 같은 주력 계열사 중심으로 연간 1만 명을 수시채용을 할 계획이고, 이 중에는 R&D 인력도 3,000명 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청년 관련 사이트
청년정책이 실질적으로 청년의 삶을 개선하려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를 완화하고 각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여러 지역에 체계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고, 지역 청년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들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발생한 고용충격은 청년세대에서 가장 크며,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업빙하기’ 청년의 일자리 이행 지체는 졸업을 앞둔 미래 청년세대로 누적, 확대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노동시장 신규진입자인 청년을 위한 일자리 공급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사업장 모집 규모는 전주 소재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대 5개사 모집 예정이며, 오는 8일까지 청년혁신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로서는 민주당에서 전략을 정말 잘 짜서… 충북의 발전에 힘을 쓸 수 있는 대안의 적임자를 찾지 않는 이상 솔직히 이혜훈 의원 이미지는 참 좋다고 봅니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도 오세훈에게 표를 던진 민주당표와 같은 원리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역내에 있으면서 꼴통으로 군수가 대통령보다 더 권력행세를 하는 거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 청주시 일원과 충북지역에 입주한 4차산업 관련 기업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 매뉴얼 및 밀착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했다.
2020년 6월 기준 청년실업률은 10.7%로, 1999년(11.3%)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가 수행한 ‘코로나19와 청년현황조사’에 따르면 2020년 2월 이후 실직을 경험한 서울 청년은 29.9%였으며, 이 중 82.5%가 코로나19와 관련이 있다고 응답하였다(남재욱, 2020). 이처럼 지방자치단체들이 내년 예산 확정을 앞두고 청년 대책으로 현금성 복지를 크게 늘리고 있다. 우리나라 복지 지출은 국내총생산의 11.1%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평균(20%)에 못 미친다.
담당자 정보
청년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29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개최한 ‘공공기술 활용 청년기술창업 경진대회’에 김부겸 총리가 참석해 시상과 함께 격려사를 전했다. 박 위원장이 제시한 5대 원칙에는 ▲ 심판받은 정책의 책임자 공천 금지 ▲ 자격심사기준의 예외 없는 적용 ▲ 청년 공천 30% 원칙 준수 ▲ 사회적 약자 등의 입장을 공천 과정에서 반영하는 다양성 원칙 ▲ 기후 위기를 포함한 미래비전 원칙 등이다. 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4월 중 온라인 공모 등의 절차를 통해 30여 명의 대학생을 서포터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후 5월 서포터즈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기시사투데이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어 "짧은 (비대위원장) 임기지만, 만날 수 있는 분들은 다 만나고, 들을 수 있는 이야기는 다 듣겠다"며 "오늘 오신 여러분이 민주당과 한국 정치를 바꾸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그 길을 저도 함께 걷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에 거주하고있는 청년들끼리 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일이지만 시너지를 얻을수도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년광장 청년프로젝트 연구팀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를 분석해 청년 불평등 현상을 지적했다. 청년 임대주택 본격 공급, 대학 기숙사 확충, 희망상가 공급, 청년의 주거금융 지원 강화 등을 통해 5년간 75만 가구를 지원한다. 중앙부처는 중앙정부 조직 및 기관을 의미하며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이 포함됩니다.
한국어 한마디도 못 한 채 한국에 들어와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살아갈 때 무엇보다 필요한 게 바로 한국어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를 보면, 2020년 기준 청년층(15~29세) 확장실업률은 25.1%로, 2015년(21.9%)보다 3.2%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청년 미취업자 인구는 2015년 143만9000명에서 2020년 166만명으로 6년 만에 22만1000명 증가했다. 김 도시사회연구실장은 “최근 자산 불평등과 소득 불평등 등 사회 불평등이 다차원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2000년대 이후 세대 내, 세대 간의 사회 계층 이동성이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통과된 법안 6건의 내용도 이들 세대의 고충을 제대로 담아내진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것 말고도 △청년 해외창업 지원 △지역인재 채용 확대 △청년 정치참여율 확대 △국무총리 소속 청년처 신설 같은 법안들이 나오긴 했으나, 아직까지 국회 문턱을 넘진 못했다. ‘평범한 청년’의 목소리가 소위 서울 명문대 대학생들의 의견으로 채워진다는 지적도 있다.
최근들어 언론계에도 ‘블라인드 채용’이 확대되고 학벌주의가 완화되는 경향이 있으나, 전국 단위로 뉴스를 전하는 언론사 기자들이 특정 지역, 특정 학력 출신에 치우친 사실은 여전하다. 알음알음 주위 청년을 찾아 인터뷰하는 취재 편의주의 관행도 떼어놓을 수 없다. 그럼에도 이들은 “기존 정치권이 구태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해도 희망은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마음에 안 드는 건 진짜 많이 말할 수 있는데…. 청년 공약 맞죠? 대한민국에서 청년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이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를 어떻게 진단해서 이런 공약이 나온 건지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핀란드는 2011년부터 청년보장제 도입을 검토해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공고용서비스 기관인 TE-Office는 청년 실업자(24세 이하)와 학업을 마친 청년(25-29세)이 구직자로 등록하면 3개월 이내 개인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청년보좌역인 장예찬씨가 단장을,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보좌진인 최연우 보좌관이 간사를 맡고 인수위 각 분과에 배치된 청년위원 15명과 청년 기획위원 12명이 참여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이제 막 싹을 틔운 청년 정책이 다음 정부에서도 잘 계승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년의 취업부터 정착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제주청년일자리 3종 시리즈를 운영했으며, 전국 최대 규모로 학자금 대출이자 및 신용회복 지원범위를 대폭 확대(졸업 후 2년→10년)했다. 청년희망계좌,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청년문화 매개 특성화 사업, 제주 청년의 날 등 10개 사업에 37억 원을 투자해 청년 삶의 질을 개선한다.
현금성 지출은 하방경직성이 크기 때문에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면 재정 자립도가 낮은 지자체 재정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세종시에서 저와 같은(문화예술활동) 목적을 둔 청년들을 만나고싶습니다. 같은 목적이 아니더라도 다른 청년들의 새로운 이야기와 경험, 생각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특정한 사례를 가지고 청년 모두를 대표하듯이 섣부르게 단순화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으며 “두 번째는 기자들이 기사를 작성할 때 과연 이게 세대의 문제인가, 아니면 다른 사회적 문제인가를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청년들의 달라진 정치 눈높이와 달리 여야 정치권과 대선후보들은 여전히 청년 유권자들의 표심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청년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는 등 최근 부쩍 관심을 쏟고 있지만 옛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말 따로, 행동 따로’ 행태에 2030세대의 실망감 또한 크다는 지적이다. 정 사무총장은 “후보들이 청년들과 접촉면을 늘리는 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하지만 뒤돌아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 그들끼리 거친 발언만 주고받는 모습을 보면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더 나아가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성세대에 비해 2030세대가 가진 자원이 적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정치권의 ‘수혜’만 기다려서는 그 어떤 의미 있는 결과도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젠 청년들 스스로 의제 설정 등에 능동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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