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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방문 코스, 대구 맛집 끝판왕 11곳
그 옆 골목으로 들어가니 옛 간판은 그대로 두고 식당을 운영하는 가게도 보였다. 줄 서서 먹는 맛집이라는 건 나중에 서울에 올라오고 나서 알았다. 오늘 들릴 식당이 네 곳이기 때문에 완냉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훌륭한 음식 앞에선 그 다짐이 무용해진다.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이 맛집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진 보정을 해서 색깔이 살짝 진해지긴 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서울의 평냉보다 확실히 진하다. 첫입에는 오이 향이 강하게 느껴졌고, 끝에는 간장의 짭쪼름한 맛이 살짝 올라왔다.
동성로 대구역 맞은편 골목안 #초가식당
왁자지껄한 덕산 떡전 골목에 위치한 뉴욕통닭은 바삭하고 부드러운 치킨 맛집이다. 겉모습은 시골 통닭을 연상시키지만 입을 대는 순간 바삭함이 온몸으로 퍼진다. 프라이드, 양념은 물론 찜닭과 제사 닭도 판매한다.
남다른 음식관광namgu Office
대구에도 이제 서울의 경리단 길이나 망리단길 못지않게 눈과 혀를 다 만족시킬 수 있는 훌륭한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달달한 디저트가 먹고 싶거나 인스타에 분위기 있는 사진을 올리고 싶다면 서울까지 갈 필요 없이 대구에서도 가능하다. ‘블루문 레스토랑’은 팔공산 경치를 바라보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식사를 할 수 있는 1, 2층과 커피와 맥주를 마실 수 있는 3, 4층의 라운지 공간은 통유리 되어 있어 탁 트인 개방감을 준다. 대표 메뉴는 최상급 1+ 등급의 한우 안심을 구운 스테이크에 블루베리 소스를 곁들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
초벌해서 나오기에 편하게 구워서 먹으면 됩니다. 저녁시간 대부분이 웨이팅이 있기에 30~40분정도 대기는 감안해야합니다. 버섯된장찌개 하나 시켜서 칼칼하게 밥이랑 비벼먹어 보세요. 한국지식블로그 곳곳에 분점이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그래도 막창의 도시, 대구에 왔으니 막창 한 번쯤 먹어봐야겠다 생각한다면 팔공막창으로 향해보자.
경상지역 맛집
넉넉하게 올라간 아삭한 콩나물과 복어에 가득 배인 양념이 ‘아귀찜’을 연상케 하지만 마늘과 매운 고춧가루의 맛이 특징이다. 쫄깃한 복어살에 매운 맛, 단맛이 동시에 훅 치고 올라와 복어불고기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매운맛은 한번 길들여지면, 주기적으로 먹지 않으면 생각난다. 매운 음식이 발달한 대구발(發) 음식들은 돌아서면 생각나는 묘한 매력을 가졌다.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먹은 사람은 없다. 대구는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성지이자, 대구 음식점들은 ‘맵부심’ 좀 부린다는 이들의 놀이터로도 손색이 없다.
대구 맛집 추천 베스트 10 리스트
맛있는 음식을 발견하면 사진을 찍고, 이것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다. 그러면 수십, 수백 명이 이들의 블로그를 찾아와 댓글을 달고, 댓글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기도 한다. 파워 블로거 두세 명이 추천하는 식당은 어느새 입소문을 타고 유명 식당으로 탈바꿈한다. 대구의 10味라고도 불리는 '복어불고기', 먹방여행 필수 코스겠지요?
박 전 대통령의 사저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인근은 입주를 축하하는 화환이 사저 주변을 ... 대구의 교통흐름을 바꾸게 될 대구 4차 순환도로가 3월 30일 개통식을 갖고 3월 31일 낮 12시부터 완전 개통에 들어간다. (관련기사 참고)고속국도 제700호 대구외곽선 구간은... 이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및 수집,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빵은 실제로 보면 더 참을 수 없이 맛있어보입니다. 디자인 전공자 훈남들이 만든 안주가 맛있는 술집. 술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매콤, 달콤한 안주가 2030대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선한 게장을 넣은 매콤 아삭한 게장 크림 파스타와 수제청을 넣은 레몬 맥주가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옛날 유럽 가정집을 연상시키는 앤티크한 인테리어도 여심을 저격한다.
정치 최신 뉴스
‘대구 10미’ 가운데 나의 유년기에 새겨진 음식은 따로국밥과 납작만두 뿐이다. 배를 잡고 뒹굴던 녀석들은 신이 나서 다른 검색을 시작했다. ” 낄낄대던 녀석들이 “네 생각은 어떠냐”고 물었을 때, 나는 사태의 본질을 피해갔다. 이젠 대구에서 길도 못 찾는다고.” 혹시 대구 사투리가 튀어나올까 조심하면서 나는 말했다. 따로국밥은 밥과 국을 따로 내어준다는 것에서 유래한 말이다. 따로국밥은 다른 지역의 육개장과 달리 육수에 대파와 무를 넣고 고춧가루와 마늘을 넣어 얼큰하고 뒷맛이 달콤한 게 특징이다.
대구맛집
쉬림프 라이스는 아낌없이 들어간 새우가 통통하며 불향도 약간 났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날씨가 좋은 점심이나 빠른 저녁 시간대에는 야외에서 식사를 하면 정말 분위기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리꼬모 내부는 아주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얼큰하면서 깔끔한 맛의 육개장은 땀을 시원하게 빼준다고 하니 추운 겨울에도 어울릴만한 메뉴로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게 골목골목에 숨어 있다고 하니 옛집식당의 육개장을 맛보기 위해 찾아가는 손님들은 정신 바짝 차리고 찾아가야 할 것이다. 수성구에 위치한 ‘들안길 먹거리 타운’은 거리 자체가 마치 대구의 맛있는 음식을 모두 모아놓은 살아있는 거대한 메뉴판이다. 귀한 손님을 대접하거나 메뉴를 쉽사리 결정하지 못했다면 ‘들안길 먹거리 타운’으로 향한다면 실망할 일이 없다. 들안길은 전국의 미식가들이 음식의 참맛을 즐길 수 있도록 일류 요리사와 대형 우수 모범음식점들이 밀집되어 있고 수준 높은 실내 인테리어 및 넓은 주차공간을 두루 갖추었다. 국수, 해장국, 보쌈, 장어, 복어 등 한두 가지만을 취급하는 전문식당들도 고유의 비법으로 손님을 끌고 있다.
난 먹으러 떠난다구 대구 맛집 베스트 5곳
굽기 조절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촉촉한 육즙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미디움을 추천한다. 결을 따라 부드럽게 썰리는 스테이크의 선홍빛 단면이 식욕을 한껏 자극한다. 짙은 육향을 머금은 스테이크에 블루베리 소스가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하며 조화롭게 어울린다.
대구 분위기 좋은 한정식, 상견례 한정식, 대구 단체모임장소로 괜찮은 용지봉
‘대구 화덕 피자’로 검색을 하다가 나폴리 피자협회에서 인증한 핏제리아가 대구에 있다는 걸 알았다. 1984년에 생긴 나폴리 피자협회는 화덕 사이즈, 온도 등 나폴리 전통 방식으로 피자를 만드는 핏제리아에 ‘이곳이 찐입니다’라는 인증을 해준다. 오른쪽 작은 간판을 보면 831이라는 숫자가 보일 텐데, 831번째로 인증을 받은 가게라는 뜻이다. 총거리 350m에 달하는 대형 야시장은 납작만두, 칼국수, 만두, 다양한 주전부리 등 ‘먹거리 천국’으로도 불리며, 소박한 길거리 음식을 먹기 위해 일부러 찾아올 정도다. 궁중음식인 갈비찜이 ‘대구식’으로 변형돼 찜갈비로 탄생했다.
대구 맛집 베스트10 앞산주택
이번 대구 맛집리스트는 지역별로, 음식별로 꾸며졌다. 9명의 블로거들이 각자가 생각하는 대구 맛집 리스트를 10~20개가량 내면, 이를 취합해 공통된 식당을 추려내는 식으로 만들어졌다. 대구 맛집 블로거들이 모여 대구 대표 맛집을 정리했다.
그러나 굴의 신선도도 엄청나게 신신하며,오징어구이도 시켰는데 통으로 쪄서 엄청.. 대구 맛집 베스트 10 다섯 번째 피키차일드다이닝. 그 반월당 맞은편에 있는 봉산동에 위치한 피키차일드다이닝. 봉산동은 화원과 카페들이 즐비한 대구의 문화 거리다. 문화의 거리인 만큼 피키차일드다이닝을 비롯한 많은 가게들이 예쁜 인테리어와 구성으로 손님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격은 비교적 비싼 편이지만 오로지 음식이 아닌 눈과 귀를 함께 힐링하기 위해서는 그 정도 지불은 감안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다.
많이 본 뉴스
크림 브륄레, 황치즈쿠키, 생크림 카스텔라 도넛, 애플 크럼블 쿠키를 골랐습니다. 베스트 메뉴인 크림 브륄레만 먹고 가고 나머지는 포장을 했어요. 하지만 대구 내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던 지난 21일부터는 기존과는 조금 다른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
‘동인동 찜갈비 골목’은 70년대 초 중구 동인동 주택가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면서 ‘노포’의 모습으로 동인동의 골목 한켠을 지키고 있다. 유창반점에서는 일반 짜장면과는 다른 '매콤중화짜장면'을 판매한다. 기본 짜장면에 매콤 양념이 더해져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식당이 밀집한 먹을거리 골목을 활성화하고 주변 상권 경기회복을 돕기 위해서다. ‘아 이게 그 유명한 양념오뎅이구나’ ‘정말 대구 사람들은 빨간 음식을 좋아하는구나’. 다섯 시에 오픈하자마자 가게에 방문했는데, 시간이 조금씩 지나가 사람들이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했다. 조금만 늦었어도 먹지 못 할 뻔했다는 생각에 아찔했다. 바이닐, 포스터, 디자인 서적, 소품을 파는 편집샵에는 손님들로 북적했다.

인기도 많고 사연도 많은 대구의 ‘먹자’ 골목을 소개한다. 95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구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입니다. 마약빵은 속에 옥수수가 있어서 옥수수빵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부드로운 소보루 같은 느낌에 옥수수들이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구운 고로켓 역시 튀기지 않아서 느끼하지 않고 쫀득하게 맛있습니다. 시식없이 무조건 두개씩만 묶어서 판매하는 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돼지불고기를 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대구칠성시장에 있는 석쇠불고기 맛집입니다. 돼지불고기 5000원, 고추장불고기 6000원으로 양도 푸짐합니다. 돼지고기를 간장 또는 고추양념으로 구워주며 백종원이 다녀가면서 더 유명해졌습니다. 된장국이 서비스로 나오며 공기밥은 1000원으로 별도로 주문해야 합니다.
대구에 뭐가 있는데요?
육회처럼 익히지 않는 고기를 먹는데 생고기와 참기름과 깨의 고소함의 조화를 입안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은 다소 있으며 양지머리, 생고기, 오드레기가 43000원, 육회 30000원입니다. 양에 비해 가격이 있으니 2차 장소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늦게가면 생고기가 떨어져서 헛걸음 칠 수 있어요.
대구푸드 홈페이지()에 있는 맛집 정보 api 입니다. 주소, 음식카테고리, 음식점명, 연락처, 영업시간, 좌석수, 주차장, 웹사이트, 가능언어, 예약가능여부, 놀이시설여부, 조식여부, 후식여부, 메뉴 등의 항목을 제공합니다. 나는 ‘대구 10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는데, 그 이유는 ‘대구에 특별한 음식이 이렇게 많다고? 2박 3일 동안 10미를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시간관계상 3개밖에 먹지 못했다(민망).
동촌유원지의 호적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면서 왠지 막걸리를 마시면 어울릴 듯한 소박한 가게이기도 합니다. 눈치빠른 사람은 이미 알아챘겠지만, 나는 담백한 맛을 좋아한다. 매운 맛은 음식이 아니라 양념의 맛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참된 맛은 본디 재료를 충분히 우려내는 담백함에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곰탕, 개장 등 담백하여 깊은 맛이 대구에도 있다. 매운 맛보다 깊은 맛을 통해 대구의 맛 전통을 개척해 가는 게 올바른 방향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대구맛집
바삭한 설탕 밑에 쫀득한 빵과 그 안에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있는 크림 브륄레입니다. 나이프도 함께 주었는데 그 이유는 빵이 정말 쫀득해서 그래요. 바삭한 설탕과 쫀득한 빵을 함께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크림 브륄레 도넛과 함께 캐릭터 포크도 같이 왔어요. 물컵부터 포크, 접시까지 모두 귀여운 소품들로 넘쳐나는 대구 맛집 나리꼬모 입니다. 바로 서울 올라가는 날이였으면 더 많이 포장해 갔겠지만 숙소에 갔다가 가야해서 저녁에 먹을 정도만 산게 아쉬워요.
특히 이 골목은 골목 전체가 ‘곱창’ 하나로 대동단결 된 곳이기 때문에 골목을 지나칠 때마다 곱창을 굽는 소리와 고소한 특유의 풍미가 잊을만 하면 생각나게 하는 곳이다. 양념이 잘 밴 쫄깃한 곱창 자체의 맛은 비슷한 맛을 내고 있지만 가게마다 특제소스로 인해 맛이 조금씩 다르다. 대구 맛집 추천 베스트 10 리스트 열 번째! 대구에서 6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설적인 빵집입니다.
현지인인 내가 봐도 여긴 맛집 인정이라고 생각이 드는 식당이 많았다. 대구 10미는 납작만두등의 10가지를 소개했는데 본인은 논메기메운탕만 빼고 다 먹어 봤다. 추천하자면 막창구이, 뭉티기, 무침회가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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