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s

[대구여행] 7/2-3 인턴 끝 힐링

대구여행, 인턴 끝 힐링

오늘은 드디어 7월의 일상 ~.~

요즘 펜트하우스에 꽂혀가지고 블로그에 소홀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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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밀린거 꼬박꼬박 쓰다보니 7월 일상까지 따라잡았다. 나름 굉장히 최근 !!

사실 놀러다니는 경우가 잘 없어서 올릴 소재가 많지는 않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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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인턴이 6월 25일에 끝나고 꽤나 빈둥거리다가

7월 2일과 3일에는 대구에 여행을 갔당 ><

사진을 부지런히 찍지 않아서 다채롭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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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대구에 도착해서 김젼을 이월드 앞에서 만났다.

김젼이 일 마치고 오는거라서 5시?쯤에 만났던 것 같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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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회전목마에서 김젼이 찍어준 사진 !! 색감 보정도 해줘서 굉장히 분위기 있게 나와따

이월드는 대구에 있는 놀이공원인데, 예전에 딱 한번 가본 적이 있었다.

그 때는 겨울이었는데 여름에 가니까 또 뭔가 분위기가 다른 기분...?

장점은 먹을 것이 싸고 많다, 그리고 놀이기구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 안걸린다.

단점은 탈만한 놀이기구가 별로 없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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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경주월드 갔을 때 비와서 서러웠던 것을 좀 풀었다 ㅎㅎㅎㅎ

부메랑이랑 캐멀백? 하여튼 그 롤러코스터 두개 재밌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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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을 즐기고 나서는 김젼이 맛집이라고 하는 구공탄막창을 갔다.

그런데 웨이팅이 엄청 길어가지고 밖에서 되게 기다리다가 먹으러 들어갔다.

맛은 존맛탱 !! 그리고 쫀디기 구워먹을 수 있는데 그것도 짱 맛있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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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막창 집에서 막창 먹고, 김젼 이모님 댁에 가서 잘 잤다. 쿨쿨

<img width="422" src="https://i.pinimg.com/originals/a9/f6/44/a9f6440d2b6466585909477413f45d44.jpg" />

다음날에는 친구가 가고 싶어서 찜해뒀던 카페에 갔다.

김젼은 핫플을 참 잘 알아서 같이 있으면 좋은 곳으로 데려가 준당.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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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브런치카페 '피아자' !

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 104 R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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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카페가 없을 것 같은 빌딩의 맨 윗층에 위치해있다.

(위)카페 내부, (아래)카페 외부 이다.

너무너무너무 예쁘다. 내가 직접 본 카페 중 예쁜 카페 best5 안에 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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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마사지 여기는 대표적인 포토존!!!!

(좌)분수대, (우)유럽풍?배경이다.

저 분수대 자리는 굉장히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일찍 가야지 선점할 수 있다.

그리고 분수대 앞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기 때문에 대기는 필수!

유럽 포토존도 대기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ㅎㅎ


우리는 음,, 위의 것들을 시켰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다음에는 메뉴판도 찍는 것을 습관으로 들여야지.ㅎㅎㅎㅎ

둘다 맛있긴 했당 &gt;&lt;

저기서 좀 먹고 있는데 비가 오기 시작했다.

경주월드도 그렇고 항상 내가 놀러가면 비가 오는 것 같다 ㅋ.ㅋ

우리는 일찍 가서 좋은 자리를 얻었지만 ... 실내로 들어갈 수 밖에 없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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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를 먹고 나서는 김젼이 또 가고싶다고 찜해놨던 카페 Half Hill에 갔다.

하루에 카페 두탕은 김젼을 만나는 날이면 흔하게 벌어지는 일이다ㅋㅋㅌㅋㅋㅋㅋ

예쁜 카페 가는거 조아 수다떠는거 조아

대구광역시 서구 달구벌대로375길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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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요로코롬 생긴 작고 예쁜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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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게 감각적으로 되어 있다.

손님분들이 많이 계셔서 자리를 직접적으로 찍지는 못했는데, 작지만 뭔가 알찬 디자인의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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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빵 하나와 아메리카노 두개를 시켰다.

나는 항상 어디 카페를 가든 아메리카노를 시킨댜.

하루에 세잔 마실 때도 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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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그리고 보시다시피 half hill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종이와 크레용을 배치해놨다.

나는 대구 여행 기록을 손으로 직접 그려보았다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내 머릿속에서 표현하고 싶었던 그림보다는 훨씬 비루하지만, 그래도 나름 깜찍해서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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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그림 그리고 멍 때린 후에는 반월당역인가? 하여튼 그쪽으로 가서

편집샵을 찾아 돌아다녔다.

내가 방에 붙일 예쁜 엽서들을 사고 싶었기 때무니다. ㅎㅎ

유럽의 멋진 풍경을 담은 엽서 몇개를 사고 마지막 코스인 저녁으로 향했다 !!!

엄청난 맛집인 동아식당이다.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25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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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문을 열기도 전부터 사람들이 밖에 줄을 서있었다.

운 좋게도 우리가 거의 마지막 순서로 들어갈 수 있었고,

유명하다는 메뉴들을 시켰다.

들기름 국수, 차돌 깻잎 국수, 계란 김밥이다.

매우매우 맛있다. 특히 내 최애는 들기름 국수 !

계란 김밥도 그 계란 초밥을 좋아하거나, 일본의 계란말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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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저녁까지 잘 챙겨먹고 대구에서 울산으로 돌아왔다.

첫 날은 놀이공원, 둘째 날은 핫플 투어로 굉장히 숨가쁜 일정의 여행이었다.

하지만 그만큼 좋은 곳에 많이 가서 좋았다.

데려가준 김젼에게 감사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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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기록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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