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s

자동차 등급조회 방법 운전자라면 확인하세요!
5등급 차량 대상으로 시행되는
운행제한 제도!
자동차 등급조회 방법은?

정부가 2020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에 따른 운행제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국 단위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운전자라면 자신의 차량은 배출가스 등급이 몇 등급인지 정확하게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 원더풀카에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란 정확히 어떤 제도이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대상들은 어떤 부분들이 제한되는지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배출가스 등급제란?

배출가스 등급제는 차량의 유종과 연식, 오염물질의 배출 정도에 따라 1~5등급까지 분류됩니다. 배출가스 등급 산정 방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의 경우에는 1등급으로 분류되고,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해서 휘발유 차, LPG 차량의 경우에는 1~5등급까지 나눠집니다. 그리고 경유차는 3~5등급으로 분류되어 운행에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내 차가 배출가스 5등급일 경우에는, 운행제한 제도에 관련된 내용으로 특정 지역에서는 운행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자동차 등급조회를 통해 내 차는 어떤 등급에 포함되는지 정확히 알아두어야겠죠?



자동차 등급조회 방법

그렇다면 자동차 등급조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총 3가지의 방법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자동차 보닛과 엔진 후드 쪽에 부착되어 있는 배출가스 관련 표지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한국환경공단 또는 114에 문의하면 곧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세 번째 방법으로는 환경부의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접속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자신의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내 차의 등급을 손쉽게 알 수 있습니다.



등급에 따른 운행제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에 따라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는 전국 단위로 시행되고 있는데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운행제한과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이 있습니다. 먼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운행제한 제도에 대해 알아보면, PM 2.5 이상 고농도 미세먼지가 예측되는 날에는 전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데요, 이때는 각 시도별 조례에 따라서 다음날 오전 6시~ 오후 9시까지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들은 운행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 받습니다.




그리고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이란,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한해 확대 실시되고 있습니다. 전국에 있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중에서는 저공해 조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종합 검사를 받았을 때 최종 불합격된 차량의 경우에도 모두 도로에서 운행할 수 없도록 제한되는데요,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최초 1회에 한해 경고장이 발송되고, 2회부터는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됩니다.




대상 차량과 단속 기간, 과태료의 경우에는 지역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지역별 시청과 도청,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아울러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더라도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고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경우에는 자동차 운행제한 단속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참고하셔서 불이익이 없길 바랍니다.



저공해 조치 방법

자동차 등급조회를 했을 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라고 무조건 운행이 제한되는 게 아닙니다. 서울시를 비롯해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대상으로 저공해 조치를 하라는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하는데요, 이때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한국 자동차 환경협회에 방문하여 자신이 원하는 저공해 조치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자동차 운행제한 단속 대상에서 제한될 뿐만 아니라,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장착 비용을 지원받고, 환경 개선부담금을 면제받는 등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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