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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금감원 머지포인트 문제 작년 말 알았다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머지플러스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선불 상품권 사업인 머지포인트는 대형마트,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제휴 브랜드의 가맹점에서의 20% 할인 서비스 무제한 제공을 내세워 홍보했다. 하지만 11번가의 환불 조처가 발표된 후 머지플러스 측이 머지포인트 자체 환불을 중단했다. 머지플러스는 26일 공지를 내고 "특정 판매채널을 통해 환불된 상세 내용이 사전에 머지포인트와 협의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중복환불 등을 포함한 추가적인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환불 중단을 알렸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최근 자사를 통해 머지포인트를 산 고객에게 결제액 전체를 환불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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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객에게 ‘머지플러스가 성실과 신의로 환불 대응했음을 증언 또는 증명해달라’며 향후 소송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머지플러스가 20%라는 높은 할인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적자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기 때문이다. 850억에서 1,200억 원이라는 부가수입의 정체도 불분명합니다. 이런 사태를 겪고도 머지포인트 사용자가 그대로 유지되기란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에 지난 11일 머지플러스는 수십 개에 달하던 사용 가능업종을 음식업종 하나로 갑작스레 축소했습니다. 13억1000만원의 머지포인트를 판매한 F업체와 97만원 가량의 머지포인트를 판매한 G업체는 전혀 환불 절차를 밟지 않았다.
"폰지야? 머지야?"20% 할인의 유혹 '머지포인트 미스터리'
이 때문에 이커머스 회사들이 수익을 위해 이용자들의 피해가 발생할 것을 알고도 판매를 진행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전날까지 이곳은 머지포인트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로 가득했다. 머지플러스는 이마트, 지에스25 등 200여개 브랜드 6만여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 상품권인 머지포인트를 2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앱 누적 가입자가 100만명, 발행 포인트 누적 금액이 1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지난 11일 머지플러스 쪽이 갑자기 서비스를 당분간 축소한다는 공지를 올리고 대기업은 대부분 가맹점에서 제외되는 등 사용 가능 매장이 대폭 축소되자 피해를 우려한 소비자들이 본사를 찾은 것이다. 가전을 구매하기 위해 큰 금액을 충전해둔 사례 등도 있다며 피해액이 많게는 수천만원에 이른다는 소비자들의 주장도 있다.
머지포인트, 먹튀 우려 논란제휴 금융사도 곤혹
특히 이들 피해자들은 위메프를 포함해 머지포인트 판매를 대행한 이커머스 업체들이 이 상품이 향후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지를 제대로 따져보지도 않은 채 입점시켰다고 입을 모았다. 머지포인트 소비자들은 1차적 책임이 운영사인 머지플러스에 있지만, 이 상품의 판매를 대행한 이커머스 업체들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큰돈을 결제하기 전에 이 업체가 전자금융업법상 등록되어있는 업체인지, 이용자자금보호조치를 이행하고 있는 업체인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머지플러스 계획을 보면 전자금융업자 등록을 최대한 빨리 추진해 법적 리스크를 해소하고 사업을 정상화시키겠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편 머지포인트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비자 148명은 머지플러스 권남희 대표와 그의 동생 권보군 최고운영책임자 등을 상대로 2억 48만원 가량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경찰은 이들이 전자금융거래법에 규정된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로 영업해온 혐의를 살펴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금액이 많고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한 사안인 만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지플러스는 이달 '머지유니버스'라는 서비스를 도입한다며 고객이 보유한 머지포인트를 새로운 '머지코인'으로 전환할 것을 공지했다.
이용자들은 머지머니 액면가의 48%를 환불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의 인증 글이 사실이면 이용자들은 지불 금액의 60%만 환불받고 40%를 손해 본 셈입니다. 합의서에는 머지플러스가 성실하게 환불 요구에 응했으며, 합의 사실을 제3자와 공유하지 않겠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막상 사태가 발생하자 이들은 책임이 없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스타트업이라는 이유만으로 10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나오도록 서비스 실태에 대해 명확히 파악하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위험성이 커지자 규제의 칼날을 들이대 오히려 시장 혼란을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머지포인트 '먹튀' 현실화하나, 머지포인트 대신 코인 전환?
머지플러스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와 사기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8월 11일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로 영업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이어 머지포인트 이용자들도 9월 머지플러스 경영진을 사기죄로 고소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포인트를 소진하려면 ‘공’을 들여야 한다. 직장인은 연차를 내거나 하루 일정을 비워서 포인트를 쓸 수 있는 곳을 찾아가 소진하는 일도 벌어졌다.
'머지포인트' 폰지 사기였을까? 재개 가능성 있나
피해자들이 모인 카페에선 ‘오늘의 머지 투어’ ‘머지 투어 코스’ 등 사용 가능한 매장을 알려주거나 포인트 소진 노하우를 알려주는 게시물이 하루에도 수십 건씩 올라온다. 8월 머지포인트 환불 사태 이후 어떻게든 포인트를 써서 피해를 복구해 보려는 상황이 마치 구걸을 하는 ‘거지’처럼 비친다는 한탄이다. 이씨는 매일 한두 차례 ‘머지포인트 피해자 모임’ 카페에 들어간다. 머지포인트 환불 대란이 일어난 지 약 3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이 입은 피해에 대한 복구는 사실상 진척이 없다. 머지포인트 구독형 상품의 경우 7월과 8월에 대부분 판매가 이뤄졌다.
한은은 이 같은 점을 감안해 소비자 보호 장치를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머지플러스의 초기 자본금은 30억3천만원이며 현재 충전된 금액 수준만 424억원(순 판매량)이다. 이한진 과장은 "현행 법상 머지플러스의 부채 비율이 규제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며 "전자금융업자로 등록하려면 고객에게 돌려줘야 할 돈의 규모가 커진 만큼 자기자본도 늘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머지플러스 머지포인트 10만원권 : 다나와 가격비교
박씨도 “머지플러스가 연간 회원권 뿌릴 때 낌새가 이상해서 탈퇴한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영세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 대금 조기 정산에 나서는가 하면, 지난 9월부터는 복수의 신규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입점시키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외부 투자처를 찾기 위해서도 발품을 팔았지만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오전 11시쯤 찾은 서울 영등포구의 한 사무실 건물 4층에는 책상 하나 없었다.
그마저도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방에 사는 사용자가 포인트를 쓰는 건 더 어렵다. 이 때문에 머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니는 ‘머지투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하지만 이미 제도권 외의 업체로 확인된 머지플러스가 다시 재개할 것인지는 불투명합니다. 때문에 이미 수 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포인트를 적립해놓은 고객과 결제금을 받아야하는 가맹점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무제한 20% 할인'을 표방하며 인기를 끈 머지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 돌연 서비스를 축소한 후 이용자 피해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572억4000만원 어치를 판매한 C업체는 6억5000만원 가량의 환불을 마쳤으며, 앞으로도 환불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제대로 된 법안이 마련된다면 소비자 보호는 물론 업계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사실상 30억원의 적은 자본금으로 1000억원 이상 발행된 상품권을 책임지는 게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몸집을 불려나가던 '머지 포인트'가 지난 11일 돌연 판매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머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제휴 업체의 숫자를 '음식점업'으로 한정하면서 10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여버렸습니다. 머지코인을 일부 결제에 쓸 수 있는 브랜드로는 7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잎순, 브레드가든, 네이처샵, 이블 등 4개 브랜드는 모두 운영사가 '메치메이커스'로 판매점과 사업자명이 같다.

가맹점에서 상품을 머지코인으로 바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머지플러스는 머지코인을 바로 쓰는 게 아니라 5000원, 1만원 등 가맹점 상품권을 사서 상품을 구매하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문제는 상품권의 구매 한도가 고객당 1장으로 제한됐다는 점이다. 대부분 상품의 가격이 상품권 액면가 총합보다 비싸다보니 머지코인을 쓰려면 고객들이 자비를 추가로 써야한다. 예를 들어, 네이쳐샵의 4만2000원짜리 '레몬머틀 시즈닝'을 사려면 상품권 1만원, 5000원권을 각각 쓰고 잔액 2만7000원을 추가 지불하는 식이다. 머지 플러스의 서비스는 머지 포인트를 차감하며 사용 가능합니다.
서비스 기습 축소 후 대량 환불 사태가 벌어진 할인 플랫폼 '머지포인트'의 이용자들이 포인트 판매 이벤트를 벌인 이커머스에도 책임론을 제기했다. 통신판매중개업으로 분류되는 오픈마켓은 각종 안전 규제를 받지 않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머지포인트 측은 폰지 사기가 아니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핸드폰성지 정리 머지포인트는 KB국민카드와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를 만들며 새 수익원을 찾기 직전이었으며, 회사 운영비는 투자금과 수익으로 충당하며 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머지포인트 사업을 ‘폰지 사기’로 해석한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20%라는 높은 할인율을 적용함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커질수록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미래를 속인 것 아닌가 하는 해석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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