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s

거의 성장한 어른이 성인용품 주무르는 것은 지극히 유쾌한 것이다

성인용품 소비를 항의하는 유저들의 속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다. 인정한다. 안다. 괘씸하겠지. 성질나겠지. 뭔가 쳐다보기 괴롭고 감정적으로 마음속으로 뭔가 그럴 테지.
다만 지난달부터 시대가 변모되었다는 거다. 10년전 20년전의 잣대로 현 시점을 봐서는 안된다. 각자가 편하게 채택할 수 있는 섹스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 단, 그 극택에 대한 도리적 책무를 스스로 지면된다. 이것이 즉금의 전세계적인 열렬히 당연한 통념이다.

당최 상관없는 사람의 자위행위에 어느 눈길이 어찌 이리 많은가? 왜 개입하나?
바나나몰 쇼핑몰 어떤 이조시대도 아니고, 자위행위를 무조건 손으로만 감당해야 한다는 룰이라도 있는가? 사람은 연모를 이용할 줄 아는 동물이다. 충만감을 높이기 위해 성인용품 공구를 취급해 자위행위를 할 수 있다.
섹스가 연애의 본질은 물론 아니다. 그렇지만 이성을 만나면 에로틱 사랑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애인 안보이는 이용자들은 연애를 하기 전까지 마스터베이션으로 성적 욕구를 풀 것이 역력하다. 성욕이라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강한 희구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현재는 21세기인데 성인용품 연장을 쓰는게 어느 흠집인가? 최근에는 부부, 애인끼리도 각자의 기쁨을 올리기 위해 성인용품을 사용한다. 그렇지마는 혼자서는 사용하지 말라는 법이 있는가? 없다. 충분히 사용해도 된다.

성인용품 부리는 것을 항변하는 쪽에서는 성적대상화를 부추긴다고 한다. 어이가 없다. 그게 뭐 잘못됐다는 건가? 오랫동안 에로틱 사랑을 관람하고 있는 이용자는 상대방에게 자신을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상대방을 성적대상화하고 있다. 따라서 섹시하거나 행복하게 어필하려고 기막히는 티셔츠를 입고, 이를 악물고 달리기하면서 엉덩이 라인을 꾸민다.
예를 들어 휴양지에서 여성이 비키니 수영복을 입는 것은 비키니 바지를 입은 자신을 성적대상화하는 것이고 시선의 대상은 남성이다. 설사 남성이 누구도 없고 여성만 유일하게 있는 계곡이라면 취하는 노력해서 비키니 바지를 착용하지 않을 것이다.

곰곰이 내심을 해봐라. 예쁜 사람이 예쁜 사람한테 잔소리 주는 거 봤나? 절대 없다. 서로가 서로를 격려를 한다. 문제는 비키니를 입을 몸매가 안되는 사람들이 잔소리하는 거다.
자신을 능력 있게 어필할 자신감도 안보이는 가입자들은 자신보다 더 매력적인 사람에게 질투를 느껴 입으로는 보기 싫다고 한다. 그런데 중심인 것은 보편적으로 허용되는 아름다움이라는 것이 있다.

특히 딜도 용품을 지속적으로 만지는 가입자들이 오나홀, 리얼돌 사용은 안 된다는 이중잣대, 내로남불 상황은 절실히 공감이 안간다. 여러분 중에 그동안 참고로 앞으로도 쭉~ 딜도, 바이브레이터, 새티어파이어, 우머나이저 등의 성인용품 아이템을 이용하지 않을 사람만 반대의견에 코멘트 하길 바란다.
사람이라면 남녀 100% 성적 욕망이 있고 각자의 성적 지향점이 있다. 어떤 한쪽 성별만 되고, 단편적인 기준으로 전부 일관해야 한다고 규제하는 것은 나의 의향을 상대방에게 강압하는 폭력이다. 남이 무슨 방법으로 성인용품 구사를 통해 자위를 하든 여러분 본인에게 직접적으로 피해주는 게 아니라면 그냥 터치하지 말아야 한다.
어차피 가족이랑 동시에 사는 고객은 구매도 못 한다. 혼자 지내는 사람만이 성인용품 취급이 가능하다.

성적 욕망을 대신 해결해 줄 것도 아니면서 이래라 저래라 펼치지 마라. 새겨 들어라. 성인용품은 한번도 안써본 유저는 있어도, 한번만 취급한 가입자들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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