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s

공모주 청약 방법과 일정 확인하고 투자해보아요
이때 최종적으로 확정된 가격 - 즉 선물 만기일날 최종 가격이자 현물 가격보다 만기 기간이 남아 있는 선물 계약 가격이 비싸면 콘탱고, 저렴하면 백워데이션이라고 해요. 반면 백워데이션 상황이면 계약 청산 후 새로 계약을 매수하고 돈이 남아요. 계속 새로 바꿔줘야 하고, 이 과정에서 돈이 들어가요. 이 규정은 LP에게 가격 갖고 장난질치지 못하게 설정한 규정이지, 이번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사태처럼 투기 수요가 폭증해 LP 물량까지 싹 털리고 괴리율이 우주로 로켓 쏴버리는 상황에 맞는 규정은 아니에요. 그 이유는 만기일에는 선물, 옵션 소유자이 갖고 있는 매물을 청산해야 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내가 가진 증거금이 있다면 그 비율만큼 더 구매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인데요. 이는 시장의 기본 원칙이며 변경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선물시장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으면 이해 자체가 불가능해요. 생산 자체가 악재인 상황이었어요. 게다가 이란한테 치이고, 카타르에게 무시당하고 심지어 예멘 후티 반군한테 공격받아 자존심 구겨질 대로 구겨진 상황이었어요. 그러나 괴리율 30% 미만은 달성이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그리고 4월 17일에 거래를 재개시켜서 단일가매매로 매매하도록 하고, 이때도 괴리율이 30% 이내로 안정화되지 않으면 괴리율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될 때까지 매매거래정지를 연장하겠다고 발표했어요. 여기에 이더리움상에서 거래를 전파하기 위한 (broadcast) 가스비를 추가로 선택합니다.

이 메카니즘에선 트레이더가 거래를 한 뒤 특정 시간내에 (현재는 10분) 자산의 가격이 변했는지를 확인합니다. 2주간 개최될 예정이며, 기간 동안 개선해야 할 사항이 발견되면 한 번 더 거래 경합을 개최해 시스템의 안전성을 확실히 테스트해 볼 계획입니다. 합성 선물의 복잡한 메커니즘과 레버리지 거래가 부채 풀에 주는 리스크를 감안해 메인넷 론칭시 안전하고 순조로운 거래 환경을 제공드릴 수 있도록, 정식 론칭 전에 롭스텐 (Ropsten) 테스트넷에서 거래 경합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저희는 합성 선물이기에 sUSD로 거래하며, 청산시키는 과정에선 손실을 적용하고 난 잔여 sUSD 개시 증거금을 sUSD 수수료 풀로 이전시킵니다. 마진콜은 증거금 부족으로 인해 강제청산당하는 것을 말하고, 캐시콜은 시세가 쭉 변하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위든 아래든 확 튀어버리는 바람에 증거금을 다 날리는 수준을 넘어서 빚까지 생기는 경우를 말해요. 국제 원유가 무지막지하게 하락하는 것을 본 투기꾼들은 설마 여기에서 더 유가가 떨어지겠냐고 생각하고 WTI 원유 선물 레버리지 ETN을 매수하기 시작했어요. 비상장주식 갖고 있던 물량을 몽땅 다 털려버리자 WTI 원유 선물 레버리지 ETN 시세는 완전히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주식을 사도 계속 갖고 있어도 된다고 생각하고, 집을 사도 계속 갖고 있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이후 경쟁률에 따라 주식을 배정받고 증거금이 남을 경우 환불을 받습니다. 이후 Synthetix.Exchange로 와서 선물 (Futures) 페이지로 갑니다. 선물 ETN, 선물 ETF는 선물에 간접 투자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갖고 있어요.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것이 더 나았을 거에요. 그리고 선물에 투자하는 것처럼 롤오버 비용 문제도 그대로 갖고 있구요. 롤오버 과정에서 만기가 남아 있는 계약이 더 비싸다면 청산하고 받은 돈에 추가로 웃돈 주고 새로운 계약을 사는 콘탱고 상황이 발생해요. 이렇게 만기될 계약을 매도하고 만기일이 남아 있는 새로운 계약을 매수하는 것을 '롤오버'라고 해요. 계약이 현물로 바뀌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만기가 도래하는 계약을 청산하고 만기가 남아 있는 계약을 새로 매수해야 해요. 만기가 되면 계약이 실행되어 계약은 현물로 바뀌어요. 만기일 되면 계약이 실행되어 현물로 바뀌어버려요. 만기일까지 선물을 끌고 가면 계약이 실제 거래 체결이 되어서 현물로 바뀌어요. 하지만 선물 시장에 참여해 거래하는 대다수는 실제 현물을 인도받으려고 거래하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선물은 계약을 거래하는 것이거든요. 선물은 이처럼 만기가 있어요. 신세틱스 거래소의 선물 페이지에서 오픈 포지션이 컨펌됐다고 나오나, 다음 오라클 가격 업데이트 (next oracle price update)는 pending으로 나옵니다. 현재 신세틱스 프로토콜에선 프론트러닝을 방지하는 조치로 수수료 상환 (reclamation)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을 통해 레이어 1에서 오라클 대기시간 (latency)이 부당한 이익을 만드는데 악용되지 않도록 합니다. 신한금투가 충전한 LP 보유 물량은 무려 2억주였어요. 2억원이 아니라 2억주요. 신한금투는 이 망할 거품을 진압하려고 시장에 물량 폭격을 가했지만 투기꾼 개미들이 무려 971억원에 달하는 1억주를 싹쓸이 매도해버렸어요. 삼성증권은 최대 2조원에 달하는 신규 물량을 투하할 수 있게 되었지만 상황이 막장으로 돌아가자 자신들의 물량을 투하해 거품을 진압하는 것을 일단 보류하기로 결정했어요. 미래에 체결될 매매계약을 맺는 것을 말해요. 단순히 정말 중국 괴질 코로나19 때문인지, 아니면 리먼 사태를 제대로 수습하지 않고 양적 완화로 덮어놓기에 급급해하다가 실물경제와 주가의 괴리가 벌어질 대로 벌어져서 거품이 터진 거라고 해석할 지는 미래에 알 수 있을 거에요. 일단 WTI 원유 선물 레버리지 ETN 사태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선물 시장에 대해 설명하면 다음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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