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s

김광석 길 바람의 노래 골목 입구인가 보다지난해 조금은 안타까운 소식이 있던 그의 죽음에 대한 의구심이 아직도 해소가 되지 않았지만그냥 해맑게 웃고 있는 이곳 벽화가 진실이 바람에 스쳐 잠시 그의 노래에 머물다 지나가는 거 마냥노래 가사마다 조금은 무언가 이야기가 서글퍼지게 들릴 때도 있고~그 모든 걸 잊기라도 하듯 이곳에 김광석은 그냥 노래만 부르며 행복해하는 듯이 보인다
대구 주점 보니 막 가을이 떠날 즘 그때였나 그렇게 이곳을 찾았던 시기가 아직도 기억은 선명하지만 이젠 추억 여행을 떠올리며 포스팅을 하고 있다니 ~그래도 다시 떠올리며 지난 여행의 기억을 다시 떠올려보니 그날의 회상하며 포스팅하니 왠지 다시 그곳에 있는 듯한 착한을 불러일으킨다
학창시절이었나 한창 좋아했던 노래 사랑했지만 전체 가사는 몰라도 국민 노래처럼 모두가 흥얼거리는 노래가 아니었나 싶다
그때 그 시절의 김광석의 모습들과 아직도 남아있는 국민 노래들~~대구 여행에 꼭 가볼만한곳 중 한 곳이 아닐까?
평일이어서 사람들이 많지 않아 사진 찍기도 조금은 편했던 그래서 천천히 이곳 김광석 거리를 볼 수 있었던 거 같다
기타 하나 들고 저 먼 하늘을 보는 모습이 왠지 짠해 보이는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다들 살아간다는 걸
김광석을 모르는 세대 그래도 아마 그의 노래는 다들 알 거다 그만큼 우리 마음엔 아직도 그가 살아있는 거일 거다대구 여행길에 만난 김광석 거리 가을하고도 잘 어울렸던 풍경이었는데 봄은 봄의 매력이 있는 거리가 되어있겠지활기가 넘치는 봄의 거리를 기회 되면 찾아보고 싶었는데 올해도 그냥 지나가고 있다
연인들의 소원이 담긴 자물쇠 그들의 사랑이 이 거리에서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다
대구 여행 문득 사진을 보다 지난 추억을 꺼나 다시 한번 김광석 거리를 회상하고 있다 지난가을 여행과 추억을 해상하며 어쩜 나는 두 번 여행을 하고 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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