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s

대구 경상감영공원 대구여행 필수코스 7월 원추리꽃 대박 피었어요~
여기는 어디? 대구 경상감영공원 입니다.
지난주 사회적경제섭터즈 업탐이 있었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리 혼자 호젓하게 공원을 거닐면서
원추리꽃을 원없이 관람했네요.
대구여행 필수코스 근대역사를 만날수 있는 이곳
근대역사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두곳을 동시에 관람한다면
더할나위없는 대구 근대골목코스 투어가 됩니다.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 감영공원
이 골목일대가 대구 역사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거리다 보니
곳곳에 볼것이 많고. 절대 빠르게 걷지 않고 천천히 걸으면서 보는곳이에요.
곽병원까지 혹은 북성로.향촌동까지 연계되어 그야말로 대구여행 필수코스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에요.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잠시 전시회 관람을 하고 나와서리
경상감영공원으로 이동을 해봅니다.
노랑노랑한 원추리꽃들이 지천으로 피어있고
와.. 여기 뭐니? 근대역사관앞에서 볼때는 잘 모르겠더니
발걸음을 옮기는데.. 원추리꽃밭으로 완전 별천지 같더라구요.
여기서 잠시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대구여행 필수코스인 경상감영공원은~면적이 약 16,500㎡ 이며. 공원터는 조선 선조 시대때 경상감영이 있던 자리입니다
유달 이곳에 경상북도 청사가 있었고. 도청이 옮겨 간후 1970년 공원으로 조성되었다죠
대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중앙공원으로 불리우다 1997년에 경상감영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공원안에는 관찰사가 집무하던 선화당, 처소로 쓰이던 진청각, 관찰사와 대구판관의 선정을 기리던 총 29기 선정비가 있고
멋을 살린 정문과 분수.돌담.자갈이 깔린 산책로가 있고.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의 종'이 있답니다.


올적마다 이런 다른분위기라니..
계속되는 흐린날씨와 잦은비에 공원은 습기를 머금고 있어
의자에 앉는것이 살짝 축축하여. .계속 공원을 걸으면서 관람했답니다.
'중앙공원'으로 불리웠던 그때 대구에 눈이 그래도 내렸더란...
친구들이랑 카메라 들고 이곳에 와서 사진을 찍고 놀다보니
군인오빠 두분이 기차타러 대구역에 가다가 잠시 들렀다면서 우리들한테 말걸걸오심
그렇게 인연이 되어서 편지 써주고 군대 제대를 시켰다죠.
대구분들이 아니였던 군인오빠들은 대구의 첫 이미지를 우리들을 통해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해서 .. 순수했던 여고생의 입장에서 ㅋ
당황스러웠었는데요.


경상감영공원은 아마도 중앙공원으로 불리우던 그때가 더 추억이 많다싶네요.
통일의종으로 불리우는 그 종각도 보이고
분수대를 가동하지 않아서 시원한 물줄기를 보지는 못했지만
여름철 시원한 분수대에서 품어져 나오는 모습은 참 이뻐요
대구 경상감영공원에 가면 딱 지금 원추리꽃을 원없이 볼수있구요.
주황색의 자태와 초록색이 어쩜 그리 잘 어울릴까요?
계절마다 다르게 피고지는 꽃들로 이곳 경상감영공원은 대구도심에서
대단히 사랑받고 있는데요.
어르신들 쉼터로 많이 이용도 되지만. 대구역과 수제화골목.향촌동.중앙로역까지 연계된
대구도심의 근대거리로 대구를 찾는 분들은 이곳을 필수코스로 다녀갈 곳이라죠
더 많은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싶었으나..
시간이 촉박해져서.. 업탐 시간이 코앞이라 발걸음을 옮겻네요 ㅋ
언제나 활짝 개방된 공원은 누구나에게 쉼을 주는 곳이고
어둡고 칙칙했던 공원은 벗어났고. 전체적으로꽃과 수목이 관리가 잘되어 있고
화장실이나 인근에 카페들도 많아서
카페투어도 좋은 길목이에요.
대구여행지 필수코스 경상감영공원~ 원추리꽃 구경가세요~

Read More: https://obam12.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