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s

[대구] 대구여행 근대화 거리 둘러보기(청라언덕, 계산대성당, 이상화 고택, 서상교 고택)
[대구] 대구여행 근대화 거리 둘러보기(청라언덕, 계산대성당, 이상화 고택, 서상교 고택)





몇년 전 경주여행을 하고 올라가는길에
대구를 찾은적이 있었다.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아
5월 결혼기념일 즈음에 1박2일로 대구를 찾았다.

짧은 여행일정으로 운전하고 내려가지 않고
KTX를 이용해 동대구역에 내려
렌터타를 빌려서 돌아다녔다.

하지만 비오고 흐린날씨로 많이 돌아다니는 못했다.
처음 찾았던 곳은 근대화거리








청라언덕을 찾아 가는길
선교사들의 주택과 커다란 제일교회가 있다.







서양식과 일본식?
한옥?
뭐 그런게 서로 어우려져 있는듯 한 선교사들의 주택


스케치 수상작이라고 되어 있던데


실제 보면 이런 모습





3.1운동 계단(3.1운동길)을 내려가면

대구 계산동대성당이 나온다.
1902년에 지어진 영남최초의 고딕신 건축물이라고 한다.



비가 내리고
습하고 더우서 성당옆 카페에서
잠시 흐른 땀을 식혀본다.



개신교와 카톨릭이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이네
청라언덕위에 제일교회와 성당은 서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


이상화 시인 고택을 찾아 가는길
보도블럭에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시구절이 적혀있다.














대표작들이 시문으로 세워져 있다.













맡은편에는
국채보상운동을 이끌었다고 하는 서상돈님의 고택이 있다.
대구의 밤 대밤 사이로 있는 이웃인데...
두분은 살아 계실때 친분이 있었을까?
궁금해 지는 대목이다...
















더 둘러볼 곳들이 있어 보이지만
날씨도 안좋고 그만 차를 둔 곳을 돌아가기로 한다.


신호대기 중에 앉아서 대기하라고 만들어 져 있던 의자


반월당 고로케 맛이 궁금했는데
문을 닫았다.








대구 근대화 골목
지역별로 테마로 묶어서 소개되어 있는걸
여행 지도에도 봤다.

볼만 한 스팟들이 몃군데 더 있는것 같다만, 우린 그냥 이곳 정도 둘러 보고 돌아선다.
날씨가 좀 좋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천천히 둘러보아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77길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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