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s

야경이 이쁘다고하는데 금호강에 반영이 되는 모습이 이쁘긴 합니다.​나중에 기회가 되면 야경을 찍으러 다시 와봐야겠어요.^^​해동로방향에서 진입합니다.​자전거는 통행금지가 아니라 내려서 끌고가야 합니다.​
대구 오피 살짝 옆에서 어떤 모습의 다리인지를 보았습니다.조금 더 멀리서 보면 길게 보여서 좋겠지만 그렇게는 나중에..ㅎㅎ보기엔 그냥 머 다리네요.^^중간에 카페와 갤러리 전시장이 있습니다.카페가 있다보니 야간에 산책겸 많은 시민들이 찾는다고 하네요.

유명하게 된 이유는 이 곳에서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를 촬영했다는 점..드라마를 안봐서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지만주인공은 소지섭과 신민아라네요.암튼 여기서 촬영했다는거...
강바람이 시원하기도 하지만 살짝 쎄보입니다.모자나 휴대폰이 떨어지지 않다록 주의하시구요~음식물 반입금지라던지 추락주의라던지 주의사항이 있으니 알아두시구요.애완동물에 대한 얘기는 없는듯 하니 괜찮은것 같습니다.목줄을 꼭 착용하시거나 안고 가시는게 좋긴 하겠지만..
다양한 높이나 각도로 촬영을 해봤는데 머 고만고만이네요.ㅎㅎ두어곳의 전망대가 있기도 합니다.대구 가볼만한곳 아양기찻길은폐철교를 공공디자인과 접목해 복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이렇게 투명유리로 되어 있어 강이 훤히 보이는데다행히 강이고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무서움은 거의 없지만어르신들은 조금 무서워하긴 하네요.^^자세히 내려다보면 무섭긴 하겠지만.ㅋㅋㅋ
중간에 시설물이 있지요.2006년까지 불과 10여년 전까지는 운행되었던 옛 철교라고 합니다.2013년도에 지금의 모습으로 변화가 되었지요.시대가 변하면서 많은 것들이 사라지고 잃어지고 있습니다.역사의 흐름속에서 보호되거나 보존되었으면 좋을 그런 곳들이 많이 있지요.새로운것도 좋지만 오래전 그 모습이 좋은 사람들도 많이 있으니깐요.
내부는 갤러리 전시장,디지털 다리 박물관이 있고 카페도 있습니다.프리마켓을 했던 곳도 있는데 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겠네요.바닥에는 투명 유리로 철로의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카페를 지나 맞은편으로 나오니 자전거를 타고 오신 분들이 종종 보이네요.자동문에도 자전거를 끌고 가십시오라는 문구가 있는걸 보니 예전엔 잘 안지켜졌었나?암튼 아저씨들은 끌고가니 베리 구웃!!~~기찻길 건너편까지는 왔던 곳과 비슷합니다.가다가 유턴!~ㅎㅎ
다시 카페로 진입..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창 밖으로 보이는 강풍경과 향긋한 커피향이 오래토록 머물게 되는 이유같기도 하네요.케익이나 쿠키,마카롱도 있구요대구 가볼만한곳 아양기찻길 카페는 낮시간에는 자리가 좀 있는데 밤 시간엔 자리 앉기가 힘들정도라고 하네요.
다시 돌아옵니다.위 사진 우측에 보이는게 사우나건물이에요.거기 주차장이 있지요.걸어갔다 오면 왕복 약 10여분이면 되지만 전망대에서 구경도하고사진도 찍다보면 20여분 정도는 걸린것같아요.편안한 산책으로 다녀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여기까지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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